보름쯤 전 핸드폰을 반납하고 새폰을 샀습니다.
갤럭시 클럽이라고 2년 뒤에 폰 반납하고 새 갤럭시 폰 사는 그런 상품을 가입했었거든요. 대신 기기 할부금른 절반정도만 내고요.
무튼 반납하고 오늘 판정결과가 나왔는데 액정 번인 있으니까 수리해오라네요?
근데 분명히 보내기 전에 체크를 했었거든요.
네비게이션 바에 버튼 세개랑 상단 알림창 쪽에만 있는, 그것도 체크 화면 켜야 겨우 눈에 들어오는 정도의 번인이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안된다고? 아몰레드 핸드폰에 번인 있는걸 너도 나도 다 알고있는데 2년 실사하면서 기스 하나도 없는 폰에 이정도 번인도 안된다?
심지어 통신사 직원분은 프레임 찍힌 폰 반납 통과됐다는 얘기까지 해주셨었단 말이죠.
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굉장히.. 굉장히 불편한 기분입니다.
액정 수리비로 생돈 25만원 나갈거 생각하니까 대단히 불편..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폰 고장나서 새로 사더라도 통신사에선 절대 안살겁니다 퉤퉤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