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미 편의점에 새로운 커피머신을 발견했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물건이어서 검색해보니 기계가 꽤나 좋은 물건이라고 하더라구요.
가격도 한잔에 1000원이라 싼데다가, 맛도 괜찮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연한맛 진한맛 두개가 제공되는데 진한맛 먹으면 카페인 과다로 몸이 오버클럭되는걸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네요.
문제는 하드웨어(뇌)가 뿔딱인지 복잡한 작업시에 오류 확률이 늘어난다는 거(...)
Cu도 그렇고 GS25도 그렇고 요즘에 편의점 커피머신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다만 편의점 커피에 한가지 아쉬운 점은 대부분 편의점의 경우 아메리카노만 있고 라떼가 없다는 건데,
분유라도 들고다니면서 타먹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본격 분유 가지고 다니는 남자!)
아무튼 싼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