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를 월요일빼고 전부다 오전 몰빵으로 해뒀어요. 월요일은 오후 몰빵.
근데 어제 집에와서 좀 놀다 자서 그런지 늦잠을 잣습니다.
사실 잠을 덜 깬 상태로 어버버버하니까 첫 수업 시작 시간이네요... 집인데.....
아침으로 토스트 대충 먹고 가면 첫 수업(2시간짜리) 뒷부분이라도 들어갈 수 있을것 같아서 그러려고 했는데
배가 아파요.... 뭔가 토스트를 아침에 먹으면 배가 아파요.....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무래도 아침에 토스트를 먹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왜지.....
결국 배 아파서 첫 수업 끝나기 전에 못 갈것 같네요... 한 번 땡땡이 치는건 괜찮...겠지....
그리고 오늘 뭔가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
부셔진 노트북에서 살아남은 500기가짜리 하드를 빼내면서 외장 케이스를 생각해보는 꿈이였는데 저에겐 노트북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어제밤에 게이밍 노트북 내구성이 약하다는 글을 보면서 부셔진 노트북을 봐서 그런듯 한데 누가 해몽좀 해주세요(?)
ps. 나눔할거 막상 포장하려니까 많아보여요... 글올린땐 안 많아 보였는데.... 일단 큰 박스밖에 없으니 우체국가서 제일 작은 박스를 좀 사와야 할것 같네요.
ps2. 우체국 박스 제일 작은건 뭔가 작아서 귀여워요. 하나 더 사서 수납용으로 쓸까....
저는 컴퓨존과 아이코다에서 물건을 많이 샀더니 이번 이사짐은 컴퓨존박스로 다 싸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