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설치할때 마소계정을 반강제로 만들라고 한다던지...만드는거야 안어려우니 문제는 없는데
마지막 문단을 보면 추후에는 기업용이나 프로버전 제외하고는 시스템 파일이나 레지스트리 엑세스를 막겠다 즉 관리자 권한의 범위를 제한하겠다. 라는거 같은데 좀 걱정되는게 이게 안드로이드처럼 가겠다 하는거면 거의 모든것이 커스텀 가능한 수준의 자유도라는 윈도우의 장점을 잃게된다는것인데
이거 왠지 요즘 윈도우가 안드로이드 닮아가는 느낌입니다.
이퀄라이저 APO처럼 커스텀 음장효과라든가 UI커스텀이라든가 각종 커스텀들이 루팅이나 탈옥같은 복잡한 과정없이 관련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윈도우에서는 사용자가 수정할수 있는게 상당히 많습니다.
바탕화면 커스텀으로 예를 들자면...
이런 간단한 커스텀부터...
이게 윈도우가 맞나싶은 마개조도 가능하죠
그런데 사용자가 수정할수 있는 범위를 안드로이드 수준으로 제한한다면 유틸성을 많이 잃을거같네요.
어째 요즘 마소 하는게 마음에 안듭니다.
p.s.
2배정도 비싸지만 프로버전 사길 잘했습니다.
메인컴은 심플하게 커스텀해서 쓰지만
서브컴 바탕화면은 소아온 UI느낌으로 마개조해서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제돈주고 산 소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