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6&seq_800=10374546
잠깐 뇌피셜 + 소설을 써보면
21일날 입국이면, 우한에서 빠져나올때 엄청 신났겠군요. '살았다!' 하면서요.
한국왔으니 필수코스인 홍대 + 명동 일대를 돌아다녔을거구요.
그러다가 잠복했던 바이러스가 증상을 보이면서 터진거 같네요.
뭐... 저 사람 '20대 중국인' 입장에선 카오스 같은 중국 병원보다, 아직 혼선이 덜 한 한국에서 치료받는게 더 낫겠네요.
다만 진짜 치료목적으로 한국을 인위적으로 방문했거나, 우한어시장이나 감염가능성이 높은 행위에 노출되었다는걸 스스로 알았다면 좋은 말은못 할거 같네요.
외국인 치료는 자국민 보호 목적이죠. 외국인이더라도 자국민에게 피해주는것보다 빨리 치료해서 돌려보내는게 맞으니..
메르스때도 중국에서 한국인을 치료해서 돌려보냈죠. -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061003
다만 지금 현 상황에서는 중국에 도움을 받는 입장이 아닌 중국의 똥을 치우는 입장이라,
사람들 입에서 좋은 말은 나오지 못할거 같습니다.
해당 기사는 지금 지역,위치를 싹 지웠는데 사람들 말로는 강남에 위치한 호텔이라고 합니다.
아마 관할 보건소라고 했으니 강남구 보건소 통해서 질병관리본부로 연락이 갔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더찾아보니 서로 개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