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있었네요.
좋은 일이라 함은 꽁돈이 생겼어요. 출처를 밝힐 수 없고 금액 역시 밝힐 수 없지만 아무튼 꽁돈이 생겼어요.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기분 좋겠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됩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나쁜일도 생겼네요.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다 손에 쥐고 있었던 핸드폰과 바닥이랑 접촉사고가 났는데 핸드폰 모서리에 상처가 났네요. 제 부주의기도 하고 어차피 오래 쓰다보면 언젠간 이런 일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만 문제는 핸드폰을 산지 고작 한달밖에 안됐다는거죠. 그래서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므로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마음을 달래도록 해야겠어요. 저녁 메뉴 추천 부탁합니다. 참고로 혼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