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의 zxcv가 전혀 안먹이덥니다.
덕분에 휴대폰으로 쓰고 있고, 컴퓨터 사용도 스톱이 된 상태죠.
사실 씽크패드e455 모델이라서, 이제는 워런티가 다 끝난녀석이라고 봐도 되는데...
배터리 충전 안되고, (0퍼 상태라서 사실상 접어서 보관가능한 데스크톱 화 되어버렸습니다.) 상단 버튼쪽이 안 먹히고...
은근히 느려진 것도 있고 해서... 갑자기 알리의 힘을 빌려서, 프랑켄슈타인을 하고 싶어질 정도더군요.
국내에서는 이제 e450시리즈 배터리는 못구하는 거 같고, 키보드도 알리를 뒤져봐도 그냥 영어자판 써야할 거 같고...
그러다보니, 이젠 e455의 마더보드셋까지도 나오더군요?
지금기종이 A10인데... FX기종으로 올려볼까 순간 생각이 들더군요?
당장 프랑켄슈타인이 필요한 부품은 키보드, 패드(?), 배터리인데... 당장은 안되겠고...
기왕 하는 거 덤으로 마더보드까지 프랑켄슈타인 해버릴까? 생각도 들덥니다.
알리가 은근히 있는부품 없는부품 거의 보이더군요.(물론 진품인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