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분해 에어컨 청소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완전히 분해돼서 에어컨이 사라졌습니다.
(원래 에어컨 위치는 오른쪽 구석)
그리고 죄다 (아마도 왁스가 섞인) 물로 세척.
에어컨 겉 틀도 예외가 아닙니다.
사진은 차마 못 찍었는데...
내부 오염 상태가 심각하긴 했습니다.
곳곳에 곰팡이가 가득.
저렇게 물로 씻고 햇볕에 30분쯤 말린 뒤
재조립해주네요.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어떠한 냄새도 안 나요!
실외기 저렇게 두셨군요... 저희도 저렇게 둘까 하다가 그냥 앵글 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