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눈이 좀 많이 안좋아가지고
또래들보다 더 일찍 안경을 꼈었습니다.
그러다가 안경도 불편하고 코뼈쪽에 변형도 오고 그래가지고;
렌즈를 쓰게 됐는데
그 렌즈도 이제 몇년쯤 끼니까 새 렌즈를 써도
눈이 좀 많이 피로하고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끼자니 눈이 너무 안좋아서
사실 교정시력이 아닌 한 20센치 떨어진 거리는
책에 글씨구분이 안됩니다.
진짜 돈벌어서 각막절삭술이라도 받던가 해야지 에휴
좀만 멀리 떨어져도 안보이고 뭉개져 보이니까
그나마 먼곳은 색상차로 겨우 알아보는 수준이네요
갑갑해 미치겠습니다 ㅋㅋ
혹시 다른 안경이나 렌즈 쓰시는 분들은 눈이 피로할때 그거 이겨내는 방법? 같은거 있으신가요
수술도 음 제 친구녀석 같은 경우 햇볕쨍한 여름즈음에는
눈부셔서 돌아다니기 힘들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