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유명한 대사..
전 상황인즉
한 가정에 아빠가 알콜 중독으로 폭행을 자주 일삼고
아들은 그 후유증으로 사람에 대한 증오심 공포심이 생겨
사회생활에도 적응을 못하며
취직하면 얼마 못있어 다시 일터를 나오는 그런 아들임데
엄마가 모처럼 아들이 취직해서 걱정 반 대견함 반으로 있다가
4일만에 다시 돌아와서 평소처럼 집에 온 아들한테
밥먹었냐는 말에 아들이 고기 사왔냐고
그때부터 폭발해서 저 상황이 시작됐습니다.
한달이라도 짧은데
그거조차 못채우고 4일만에 나온 아들한테 소리지르는 엄마
저렇게 수도없이 소리지르면서 말해도 아들은 계속 게임만 하면서
너같은 X하고는 할말이 없다면서 피합니다.
제가 봐도 저 부모님 인생은...... 너무
엄청 가혹한거같아요.
유복녀에 장녀로 어릴때는 엄마를 도와서 일하고
결혼해서는 남편 폭력에 시달리고 남편 병원비 벌이로 일하고
아이가 커서는 아들 게임비, 간식비, 등등으로 일을 해야되는 저분 심정이란..
저거를 보고나면 몇시간동안은 스팀팩 쓴거마냥 의욕이 확 올라가네요.
나는 저기에 주인공처럼 살지 않겠다는 마음가짐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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