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신제품이래서 사먹어 봤습니다. 가격 2000원.
요즘엔 스마트폰, 노트북, 심지어 사람도 슬림해지기를 원해서 그런지 햄버거도 작고 슬림?하군요.
빵.. 형편없이 작군요. 동성로 지나가는 늘씬한 아가씨들도 저거 한개만 먹으면 배가 다 안 채워질 겁니다.
속에 든 건 양파를 갈아엏고 살짝 매운 맛을 가미한 캐첩, 치즈 한 장, 패티가 전부.
결론적으로 저걸 사먹는 건 난 2000원을 이딴 걸 먹는데 낭비할만큼 돈 많다고 자랑한다 봐도 되겠습니다. 차라리 편의점이나 김밥천국에서 밥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