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행평가 시즌이라 수행평가를 해야 하는데
나만이 없는 거리 팍 꽂혀서 3일만에 정주행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일을 저질렀습니다
자전거 타고 가다가 앞 드레일러가 이상해서
앞 드레일러 보면서(밑을 내려다 보면서) 장력조절 레버를 돌리고 있었는데
문제는 전진중이었죠
2.
............
요즘 득템운이 좋다 싶더니 액땜 거하게 하나 봅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서 저도 참 십팔살 나이값 못하는건지
이걸 전화해야되나 말아야하나 튀어야하나 고민을 엄청 했는데(...)
결국 전화 드렸는데 부재중 2번 걸리고
학원 가서 자습하려고 앉았더니 손이 덜덜덜덜덜덜덜덜 떨리면서 원래 안되던 공부 더 안되서 멍때리다가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 오시고 끊으셔서(가뜩이나 긴장했는데 진동 울렸다 꺼지니 화들짝 놀랐던)
다시 전화 걸었더니 그때서야 연결이 되었고
...일단 심하지 않으면 비용청구 안 하시겠다는 천사같은 아가씨셨습니다만,
그게 과연 기준이 어떨지는.. 연락이 와 봐야 알겠네요.
학원 마치고 지나가던 아파트 가전수거함에서 GTX 660을 주웠는데,
만약 수리비 청구가 된다면 이걸 팔아서 메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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