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이사온지도 이제 내년이면 2년이 다되갑니다 이년이!?
암튼.
그동안 소음문제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윗층..(제가 알기론 리트리버랑 쪼매한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걸로)
할머니 살아계셨을때. 보청기껴야지 사람 목소리 알아들으실정도였는데
보청기 빼고 주무시다가 깨실 정도니깐요.
올해 5월에 돌아가시고 소음이야 그냥 저는 무신경하게 살아서 그렇다 쳤는데.
이제 베란다에서 오줌지린내가... 시도때도없이 덮칩니다.
안방하고 베란다창문하고 연결된구조라.
저번엔 자다가 냄새나서 화들짝 깬적도있네요.
일단 베란다 빗물배관에서 엄청 나는데.
답이없습니다.
냄새가 아래로 내려오는건가 아래서 위로 올라오는건가.
제 예상은 윗집 강아지가 베란다에 싸는거같은데. 이게 냄새가 역하네요.
아휴... ㅡㅡ;
일단 관리실에 말해봐야겠어요.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소음이야 참는다치지만 오줌지린내는..
여름에 더울때. 미칠뻔했습니다. 숨이 턱 막혀요.
대형견은 집안에 전속으로 케어해주는 부지런한 사람 아니면 안키우는게좋아요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에서 보면 단순히 어릴때 모습 이쁘다고 비좁은 곳에서 대형견 키웠다가 고생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암튼 잘해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