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무엇을 먹을까.
4일차가 끝나고 귀국을 앞두고 있는 아스트랄로피테쿠스입니다.
너의 이름은 테마 카페 삼고초려도 해보고,
이번 여행의 스폰서인 어머니의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고토구 모리시타에서 시부야를 6시간동안 두번이나 왔다갔다하고
현실 가샤뽕을 빨기도 하고...
아무튼 잔여 예산 5000엔 남겨놓고 취침 준비중입니다.
내일 예정은 우에노 코인라커에 짐 맡기고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를 갔다가,
산겐자야의 꽃집을 잠깐 보고는 에비스 맥주박물관, 그리고 도쿄대 생협에서 쇼핑 조금 하고
짐 찾아서 귀국... 인데 이대로 풀리려나. 아무튼 점심에 뭐 먹을까는 아직도 미정...
내일 오후에 비 예정인데 좀 봐줬으면 해요... 도쿄대에서 우에노역까지 걸어가기 은근히 귀찮은데...
ps1. 어머니께서 출국 4시간전에 챙겨주신 짐가방이 아니었으면 진짜 큰일날뻔했네요 ㅂㄷㅂㄷ
ps2. 중국인들 정말 많아요...
ps3. 3~5일차는 귀국 후 정리해서 올려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