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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Headt https://gigglehd.com/gg/619447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조회 수 443 댓글 32

여러가지 고민을 해 본 결과, 실무적인 능력을 먼저 쌓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해외쪽 취업을 고려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영어나 일어, 중국어 셋 중에 욕심 많으면 두 개, 적어도 하나는 해야하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근데 검색을 하나 어딜 가나 회화 강의는 자기네들이 좋다고 하고 마땅한 평가 기준이 없으니 뭘 고를지 고민입니다.

그래서

 

1. 회화를 어떻게 배우셨습니까?

2. 만일 인강을 들어보셨다면 인강의 효율이 높습니까?

 

이 두 가지 질문을 기글 여러분께 여쭈어볼려고 합니다. 혹시 관련 경험을 가지신 분이 계시는지요?



  • profile
    책사랑벌레      아직은 살아있는 회원입니다./사람을 관찰 2016.12.26 16:10
    화학공부로 보고 들어왔다 조용히 나갑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6:13
    화공 우러양...
  • profile
    니코다이스키 2016.12.26 16:15
    일단 저는 영어 일어는 문제없고 중국어는 중급이긴합니다
    회화공부라고 해봤자 저는 대학 입시 회화즉 면접밖에 준비한적이 없는데 나머지는 지금 일본대학 진학해서 부딪치면서 말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일부러 서양권 사람과 팀을 짜서 프로젝트도 진행중입니다 물론 중국인도 포함해서요 일단 1번에 대한 답은 기초 지식 을 먼저 다져놓고 회화대회 아니면 펜팔등을 해서 계속 연습했습니다. 학원은 입시외에는 안다녔습니다. 2번은 저의 경우는 단 1퍼센트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6:17
    오프라인으로 맞대보는게 정답이란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 profile
    미야™      ガルル〜っぽい 2016.12.26 16:20
    부평에서 일본어 회화반 다녔던 적이 있는데
    중국어/영어는 또래가 많이 보였는데 일본어는 아줌마, 중년 회사원들 비율이 많았어요.
    그리고 회화반에서도 사실상 주위에서 한국어로 떠들다보니까 제가 바라는 수업은 아니었어요.
    심지어 원어민 선생님도 한국에 오래 있다보니까 한국어, 한국식 표현에 익숙해져버려서...

    제 경우에는 현지 일본에서 중국인, 대만인, 러시아 등 다국적으로 "상호간에 일본어 밖에 통용되는 언어가 없는 경우" 에만 효율적이었어요.
    서로 겹치는 언어가 많아질 수록 목적 언어가 아닌 타언어에 의존해버려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6:35
    상호간에 보디랭귀지밖에 통용되는 언어가 없는 경우는... 어...
    답변 감사드립니다.
  • ?
    맛있는튜햄      1차 예송논쟁으로 본 탕수육 부먹, 찍먹 논쟁에 대한 연구  2016 2016.12.26 16:23
    원어민 회화수업 들었습니다.
    수강생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아요.

    그리고 게임할떄 되도록이면 마이크구해서 외국인들과 보이스하면서 게임헀었습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6:34
    이제부터 오버워치를 해외 서버에서 하겠습니다....
    외국 게임을 한글패치 없이 해보는 것도 방법이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profile
    HP 2016.12.26 16:36
    그냥 영어만 잘해도 세계 어느 나라나 가서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경험담입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6:36
    시무룩....
  • profile
    붉은찌찌샤아 2016.12.26 16:38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녀성분을 사귀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6:54
    불가능합니다.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6.12.26 18:25
    그게 안되면 펜팔<?>계열을 하셔도 됩니다.
  • profile
    니코다이스키 2016.12.26 17:00
    이거슨 진리
  • profile
    AVEoooo      서버를 파는중인 사람/4090 오우너 2016.12.26 16:57
    튜햄님께서 말씀하신거처럼 외쿡 게임할때 외쿡인들이랑 채팅으로든 보이스로든 대화하면서 게임하거나
    미드 자막이랑 음성이랑 매치시키면서 보니까 어느정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7:03
    미드 얘기가 나올 때 마다 프렌즈를 추천하셨던 교수님이 생각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雨日      뚯뚜루~ 2016.12.26 16:59
    모 회화학원 5단계, 모 학원 프리토킹반까지 수강했지만 실제로 부딪쳤을때는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루 10시간 이상,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니 학원으로는 넘을 수 없는 어떤 벽을 넘게 되더군요.

    하루 1시간씩.. 그것도 매일도 아닌 시간을 학원에서 공부해봐야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사실 의문이 듭니다.

    언어는 들인 시간에 비례해서 오르는 정말 정직한 녀석이라 보여요. 지름길이라는 것은 없어 보입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7:06
    그렇군요. 지금 와서 언어 하나만을 위해서 년 단위로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일단 해외 파견직같은 걸 우선적으로 알아보는게 좋겠네요. 싫든 좋든 말을 붙히게 될테니까요. 문제는 경력만 뽑는 것 같지만...

    답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벌레쟁이      이젠 울트라뽑는 하이브 2016.12.26 17:15
    그냥 부닥치는게 최고더군영.
    좀 레벨좀 되면 전화로 영어하는게 자신감을 쌓는 면에서는 좋더군요. 자신감만.
    그냥 강제로 하는게 최고 같아요.
    아 물론 그래봐야 핫산 형아들의 카레잉글리쉬는 도저히 못알아듣겠네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7:23
    동남아는 잘 모르겟지만 인도는 꽤 영어를 잘한다고 들었는데 사실과 약간 다른가보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6.12.26 18:29
    발음의 익숨함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미국 본토에서도 실지로
    인도, 중국, 일본인들 말하는거 들어도면 도저히 한국인은 못 알아 듯는데
    미국인들은 대충 다 알아 듣는답니다.
    한국인보다는 인도, 중국, 일본인을 접할 기회 등이 많아 그 억양이 익숙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이 땅떵이가 큰 만큼 지역차이마다 사투리가 심하고...비영어계 사람들이 하는 영어도 어찌보면
    우리나라식의 콩글리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서툴게 한국말해도 우리가 왠만해서는 다 알아 듣는거처럼
    콩글리시해도 왠만해서는 미국인들도 다 알아 듣는다고 합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7 10:14
    하기야 미국도 주마다 사투리나 억양이 틀리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어도 대충 알아 듣는 건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이긴 하니까요.
  • profile
    키세키 2016.12.26 17:20
    저도 맨몸으로 부딪히는걸 추천합니다.
    어짜피 그 나라 사람이 아닌이상 틀리는건 당연하거라 생각하고 막 들이대면 되더라구요.
    외국인 이성친구를 사귀는게 가장 빠릅니다. 크흠..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6 17:22
    어제 크리스마스였는데 자비없이 팩트리어트로 크리티컬을 날리시는군요. 엉엉
    답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동전삼춘 2016.12.26 18:31
    요즘 유툽 영상으로 중국어 강좌를 보고 있는데요.... 사실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것보다는 몸이 체득하는 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분들도 다들 동일한 의견 이신듯. 다만 현실이 안되기에... 인강도 안하느니 하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7 10:11
    지금 안그래도 돈 안들이고 괜찮게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학교를 좀 뒤져보니 어학원 도서관이 있어서 거길 좀 이용해볼까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6.12.26 19:10
    그냥 일단 들이대세요. 하다보면 되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7 10:09
    지금 틈틈히 이력서 넣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 ?
    리키메 2016.12.26 19:22
    1. 단어
    2. 반복

    이거 두개면 끝이에요

    영어라면 죽어라 단어 외우고
    흔히 말하는 1형식 2형식 3형식 정도 구성만 머리에 넣고
    한국어 쓸 때 주어랑 어순 생각하며 말하나요? 아니죠?
    일단 계속 말하면서 계속 그 언어를 쓰시고

    그러다 익숙해지면 본토 애가 쓰는 문장 습관을 익히세요
    교사급이면 몰라도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인이 말하는 습관이 있는거랑 똑같아요
    그거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회화 스킬은 늘어납니다

    거기서 포멀한 비지니스 계약서 작성을 원하시면
    문법공부 추가하면 끝

    근데 안쓰면 일주일만에 잊어버려요..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7 10:09
    문장의 구성을 최소화하고, 쉬운 단어만 쓰고, 관용어구를 익히라는 것이군요.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공부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 ?
    ohmaroo 2016.12.26 20:02
    취미생활로 그림그리는 회화 인줄 알았습니다...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6.12.27 10:06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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