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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6.26 01:20

다들 청력은 안녕하신가요?

profile
조회 수 481 댓글 19

장마라는데 새벽냨에 비가 추넉추적 내리려나 싶네요.

 

내일이 졸업 디펜스 발표인데 차려입고 학교 쉽게 가기는 글렀네유 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여러분의 청력은 안녕하신가요?

 

저는 이유도 모르고 어느새 살짝 좌우 청력이 어긋나있더라구요.

 

10대때만 하더라도 방문 2개 너머 브라운관 tv를 킬때 들리는 고주파도 들리고 그랬는데. 이제는 일상 생활에서도 옛날보다 김도가 떨어졌다는 느낌이 확확 들어요.

 

그래도 청력 테스트 같은거 하면 나이대에 얼추 맞게 나오긴 하는데. 이게 또 서글픈 일이란 말이에요. 이게 정상범위라면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얼마나 안들릴지가 무서운걸요

 

그리고 한때 flac 파일만 구하느니 24비트 음원을 구한다느니 이랬던게 다 부질없어져 가는것 같아요.

 

지금은 스트리밍 320kbps 정도면 매우매우 충분하니까요:(

 

 

여러분들의 청력은 어떠신가요?

 



  • ?
    프레스핫 2018.06.26 01:25
    아직도 10대때랑 똑같기는 해요. 아니면 조금 약해졌다거나...
    말씀하신 티비 고주파음은 그대로 들리고 가끔 20미터 넘게 떨어진 엘리베이터 층 안내 목소리나
    엘리베이터 움직이는 소리도 들리구요
  • profile
    데레데레      공도리 2018.06.26 08:21
    귀가 진짜 예민하시네요 ㄷㄷ 부럽습니다..
  • profile
    zlata      2018.06.26 01:29
    그냥저냥 나잇대 따라가는정도...?
    정확히 측정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 ?
    델몬트 2018.06.26 01:44
    10대 시절 너무 귀를 막 굴려서 청력이 나빠진 뒤로 커널형을 멀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철 같은 데서 오픈형 이어폰으로 소리 크게 들으면 귀가 더 망가진다던데 이럴 거면 커널형을 포기한 이유가 뭐였나 싶긴 하네요.
  • profile
    ChrisR      문찐 2018.06.26 01:58
    귀도 눈도 안좋습니다. 노인다운 10대를 지내고 있어요 헐헐헐
    글 읽다 중간에 글씨가 겹처서 보입니다.
  • ?
    에이징마스터 2018.06.26 02:15
    애플은 256kbps acc라고 했었나
    암튼 그걸로도 충분히 만ㅡ족
    귀 양쪽 내부 구조가 다른지 귀 청소할때 불편하네요
    들리는건 이상 없는데 ㅇㅅㅇ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6.26 02:16
    늙었습니다... 피곤하면 바로 흐려지네요.
    귀는...음... 아직은 주변의 소리가 들립니다(?)
  • profile
    선라이즈 2018.06.26 02:30
    가청 주파수는 평범한데 주파수 구분은 나름 합니다. 하만레벨 10까지 나와요.
  • profile
    데레데레      공도리 2018.06.26 08:23
    pc에 프로그램 깔아서 하는거였지요? 귀차니즘 벗어나면 해봐야겠어요
  • profile
    Crabian      bowwow. Bark! Bark! 2018.06.26 02:40
    정력으로 봤는데... 청력이네요. 와우
  • profile
    데레데레      공도리 2018.06.26 08:23
    그거는 있어도 쓸곳이.... ㅠ
  • ?
    이계인 2018.06.26 03:11
    옛날처럼 골귀놀이 안하고 사실 이어폰도 잘 안쓰니 잘 모르겠어요ㅎㅎ
  • profile
    ExyKnox      An ordinary human connecting dots about every experience✨ 2018.06.26 08:06
    전 한 15,000hz대까지 들리네요. 고삼인데 20대 정도의 청력...

    중딩때 아무 생각없이 이어폰 볼륨을 너무 높이고 다녔습니다 ;_;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18.06.26 08:09
    청력때문에 커널을 끊은지 거진 10년..
    그래봐야 지하철소음때문에 도긴개긴 같지만요
  • profile
    하뉴      루이 2018.06.26 10:09
    최근 급성 저주파 난청이 와서 왼쪽이 잘 안들리네요 다시 회복 되긴했으나 예전만 못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거같긴한데 원인을 물어보니 딱히 알려진게 없답니다 ==;

    다들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생활 하시길....
  • profile
    빨간까마귀      저는 1주에 7일만 쉬고 싶습니다! 그게 딱 적당해 보여요! 2018.06.26 10:40
    글세요.. 딱히 나쁜것 같지는 않아요
    건강검진에서도 잘 들리니까요 ㅎㅎ
  • ?
    금산조 2018.06.26 10:43
    노화때문이겠지만 나이들면서 들을수있는 주파수대역 좁아지는건 자연스러운거라하네요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8.06.26 11:28
    돌발성 난청 2번 겪었습니다
    그래서 큰소리를 조심합니다 (...)
  • profile
    Coma 2018.06.26 16:03
    으음...요즘 다른 사람들이 말을 걸때마다 잘 못알아 들어서 네? 네? 다시 말해주세요. 잘 못들었어요. 하는 말을 반복하네요. 아직 20대인데...끝물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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