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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05.18 19:43

흔한 고등학교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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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976 댓글 22

IMG_1283.JPG

웃긴 건 이렇게 굴린다고 다 대학 잘 가는 것도 아니고 학생과 선생 모두 피곤하다는 사실. 

생각해보니 이런 막장 스케쥴을 3년간 소화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생활을 어떻게 버텼을까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5.18 19:46
    정말 흔하군요. 제가 다니던 곳은 7교시가 3시 40분에 끝났던 것 같아요.
    1교시가 8시 10분 시작이었나...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18 19:48
    저는 0교시도 해봤죠. 시...아 욕은 금지..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5.18 19:50
    등교시간 늦추는 교육청의 뭐가 있었기 때문에 0교시는 저 고등학교 들어갈 무렵에 맞춰 사라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주도만 그렇던가요.

    해가 중천에 뜰 때 잠에서 깨면 묘한 불안감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끼는데 분명 고딩때의 스케쥴이 한몫 했을 겁니다.
  • profile
    Recette      7460 2018.05.18 19:49
    <-출석 안들어가면 학교에 없었던 1인
    실질적으로 야자 해본건 얼마 안되네요
    7시 50분까지 등교하고 4시 반인가 5시인가 그때 하교하고
    은행이 4시이후엔 접수를 안받아서 외출증 끊어달라고 징징대던게 생각나네요
    우체국도 마감이 4시 반에 마감이라고 오늘 보내야한다고 또 징징대고
    그리고 저에겐 학교에서 먹는 석식은 저에게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라면 두봉ㅈ.....

    이상한 학생이였던거 같아요
  • ?
    화성      A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018.05.18 21:20
    내게 필요한건 라면 단 두봉ㅈ...
  • ?
    플로넨 2018.05.18 19:49
    오전 7시까지 등교해서 오후 11시 넘어서 하교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18.05.18 19:53
    생각해보니 제가 고등학생일때도 저랬었네요.
    해뜨기전에 등교하고 해떨어지고 집에가는 생활을 하다보니
    비타민d부족으로 구내염을 달고 살았었죠..
  • ?
    yamsengyi 2018.05.18 20:08
    저는 6시마다 사라지는대신 다음날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했습니다
    당근 '빳다'죠 ㅅ..(검열)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8.05.18 20:19
    참... 지금 생각하면 잘도 버텼구나 생각이 드네요 - _-
  • profile
    ChrisR      문찐 2018.05.18 20:20
    대전의 학생들은 8시 20분에 수업을 시작해서 10시에 끝냅니다. 아 저는 물론 11시에 끝납니다.
    저는 아직도 저희 학교가 왜 1교시 야자가 100분인지 모르겠어요.
  • profile
    title: AMD동글동글이      암드! 암드! 2018.05.18 20:39
    등교 7:20분 까지
    아침자습 7:30~8:00
    생략
    야자4교시 22:10~23:00

    이렇게 해도 뭐... 잘사는 동네 학교보다는 대학교를 못보내쥬...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5.18 20:54
    저는 야자 안합니다.
    그시간에 도서관가서 공부합니다....

    사실 야자 해봣자 도움을 전혀 못 느끼겠더라고요.
  • profile
    qua1121      대학원 후 스타트업의 길을 걷습니다. 날 죽여줘... 2018.05.18 20:56
    제가 나온 고등학교는 야자 강제했다간 학원이나 과외에 방해된다고 학부모들이 가만히 안 있었을겁니다.
  • profile
    난젊어요 2018.05.18 21:00
    잘못된 시간표네요 0교시가 없어요
  • profile
    title: 컴맹칼토로스 2018.05.18 21:38
    저게 다 야근훈련 아닌가요(...)
  • ?
    wisewolf 2018.05.18 22:32
    9시까지 야자면 흔한거죠. 저희학교는 10시까지
  • ?
    프레스핫 2018.05.18 22:54
    뭐, 저 있던 학교는 정예반 따로편성했는데 그 반은 열한시까지 하고 그 학생들만을 위한 독서실도 있었는데 거기는 한시까지 선택이더라구요
  • ?
    AltAir 2018.05.19 00:36
    요즘 제 2의 고3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 profile
    이리온너라      고기와 기기를 좋아합니다.   아. 소니도 좋아해요. 2018.05.19 00:46
    저는 자정넘어서 12시반까지 야자했었네요=_=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랬지가 아니라 맨날 잤었네요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18.05.19 02:19
    저는 고등학교때 딱 4시경 끝난걸로 기억해요. 물론 인문계죠.

    하교시 애들 막 떠들고 골목에서 담배피고 그런것 때문에
    힘있는 분들이 많은 동네라서 절대로 못하게 반대했다죠.

    하교시간을 늦게 설정 못하는 학교의 비애이긴 했습니다.
  • ?
    PLAYER001 2018.05.19 03:45
    고3되니까 일단 고2 겨울방학 반납, 겨울방학없이 학교가야함...
    0교시 폐지요? 그런건 잘 모르겠고 저희는 -1교시부터 있었습니다.
    6시 30분이었나 7시부터 수업 시작해서 5시까지, 그다음엔 석식을 6시까지 먹고 밤10~11시까지 야자하고
    집에가면 11~12시쯤 되는 생활이었죠...
    물론 여름방학 그런거 없음 ㅋ, 일단 명목상 방학이긴 한데 학교는 매일갔어요 ㅠㅠ
    아오 지금 생각해도 그 힘든 스케쥴을 왜 했나 싶어요...
  • profile
    리피 2018.05.19 09:22
    기숙사 살아서 6시30분 기상 12시 취침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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