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길에 생수하나사려고 gs슈퍼를가니
카운터는 1개인데 앞 아주머니가 계산을 세월아 네월아....
왜 계산하다말고 수박을 하나 갖다달라고해서 삽니까?
계산 빨리해달라하니 많이산분이라 그렇다고.....
아니 많이사면 카운터에서 계산하다 상품 안산거 사게 더 갖다달라고 해도되는겁니까?
무슨 vip 매장도 아니고 gs슈퍼에서 많이사고 안사는걸로 차별하는건지 원.....
덕분에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버스를 타니 500미리짜리 생수 들고타면 안된다는 버스기사님
시에서 못들고타게 한답니다.
????
테이크아웃 커피컵같은 쏟아지기 쉬운거면 모르겠지만 뚜껑닫으면 밀폐되는 생수가 안된다고요?? 이무슨.....
평상시같으면 예~하고 그냥 타고가겠지만 스트레스받은상태에서 그냥 넘길수가 없더군요
우리에겐 서울시콜센터가 있습니다
확인결과 18년 1월부터 조례가 계정되어 버스기사님이 테이크아웃 잔을 들은 손님은 탑승을 거절할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텀블러와 같이 잠금시 밀폐되는 용기는 탑승이 가능합니다
즉 500ml생수도 잠금시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기사님께 말했더니 몰랐다 미안하다 하시네요
뭐 기사님이 기분나쁜 말투로 하신것도 아니고 그냥 말도안되는 조례에 대해 열이받았던 것뿐이라 그냥 내렸습니다.
사실 두가지 다 평소같으면 그냥 넘어갈텐데 덥고 불쾌지수가올라가니 쉽게 흥분을 해버려서 그런지 평소처럼 대응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