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질듯한 그리고 현재진행형인데 너무 지친상태라.ㅜㅠ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그래도 짧게 읊자면..

 

1. 중간에 뭐가 꼬였는지 8.5.1을 올린 이래로 배터리소모량이 너무 심해 2배가량 줄어든 상태에..

잔버그가 있어(특정어플 강제종료이야기) TWRP로 전부 백업(약 20G)했습니다.

 

2. 특정권한이 제대로 동작되지 않는 버그때문에 몇시간을 날리고서야 티타늄 백업으로 추가 백업

 

3. 풀 와이핑후 구버전 롬을 설치하였으나,

설치과정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와이파이가 안된다던지

갖은 에러 메세지

 

풀와이핑의 반복 3-4번은 기본 (이와중에 질려서 몇몇 어플들을 지우고 용량확보하여 13.5g가량으로 줄임)

 

4. 문자메세지가 백업이 안된다던지, 파일이 깨졌다던지..

중간 삽질 크리 시작.. (기존 백업본을 SD로 옮기고, 그걸가져와 복구하고 추출하고)

 

5. 그렇게 백업을 좀하고나니 에라모르겠다하며 RR이라는 커롬을 설치하였으나, exFAT 미지원 Orz

 

6. 구버전 올리는 과정 이후에도 각종버그 발생 두어번 재설치

 

7.  결국 그나마 깔끔하게? 구버전을 올렸으나..

이후 구글 OTP, Authy 카톡등 주요 필수 앱이 티타늄백업에서 누락됨.=ㅅ=; 멘붕(어쩐지 티타늄백업 백업용량이 3gb밖에 안할리가)

이후 중간과정에서 OTG미인식 버그까지..

 

8. MIUI기본 백업등으로 몇가지를 추가로 백업하는등의 수단을 강구하였으나, 다 서로 백업이 제대로 되고 안되는 문제가...

 

현상황. 그냥 자자 하려다가,, 복구도 와이핑도 시간 오래 걸리는데 옮기고 돌리고 자기나 하자..

했는데 실수로 외장 메모리가 완전히 포맷됨.

음악파일등은 제외하더라도 다수의 중간 백업(sms, 통화기록, Rom모음, 연락처, 통화기록, 브라우저세팅) 삭제 되는데다 

 

파일전송속도가 느려서 40분넘게 전송중 입니다.ㅠㅠ

 

여기다 뭐라 말해야하나 답답하고 속이 뒤틀리기 시작하니 다 떄려칠까도 싶고..그렇네요.

어서 끝나야 뭘 할것같은데 말입니다.

 

한줄결론 : 초멘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