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에 학회때문에 와있습니다.
참고로 학회참가선물이 쌀한봉지...
어찌됬건 발표도 무사히 끝나서 룰루랄라 돌아가다가 라면집에 들어가서 라면한그릇 비우고 호텔방에서 배두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체인점인 모양인데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다가(3명뿐이었습니다만...) 메뉴가 2가지에 소자 대자만 있는걸 보고 지뢰는 아니겠구나 싶었지 말입니다.
이 가게에 언제 다시오랴 싶어서 대자를 시켰습니다만....
먹다먹다 지쳐죽는줄 알았습니다... 언젠가 아키하바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당분간 라면생각은 안날것 같습니다.
참고로 맛은 좋았습니다. 챠슈도 짭조름한게 딱 간이 들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