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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11.03 23:00

A400M이 검색어 순위에 많이 올라와서 찾아봤습니다.

celinger https://gigglehd.com/gg/3777761

AMD Harder Faster Fire???

조회 수 479 댓글 6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01129&plink=NEW&cooper=SBSNEWSSECTION

A400M은 수송기인데... 스페인에서 A400M을 너무 과다하게 도입을 한 것인지는 몰라도... 처치곤란(?)이었던거 같은데... 우리나라의 훈련기와 교환하자고 접촉을 한 것 같더군요.

A400M이 C-17과 어떠한 차이점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성사가 잘된다면... 공군수송기 도입에서도 꽤나 좋은 방향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C-17은 단종이 되어버렸지만... 꿩 대신 닭으로라도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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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8.11.03 23:32

엌ㅋㅋ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8.11.03 23:35

공군이 왜 대형수송기를 필요로 하는지가 관건이오,
또 국군이 유럽제 무기체계의 신뢰성을 불신하고 있다는 카더라도 있는지라.

A400M은 최대 적재량 37톤짜리에 운용환경은 21톤짜리 C-130과 비슷한 대신
항속거리가 전략수송기급입니다. 대신 가격은 C-17에 육박한다고(…)

C-17은 최대 적재량 70톤에 이착륙에 필요한 활주로가 C-130과 별 차이가 없구요(…)
- 참고로 적재량 50톤 넘어가는 다른 기종들은 만재시 이륙에 2500m 이상의 활주로가 필요.
- C-130이나 A400M, C-17은 1000m 만재시에도 1000m로도 충분.
?
이계인 2018.11.04 02:03

일단 넘기고 수리서비스판매만 해도 된다는게 한국 군수업계 입장인거같기도 하고..
이루파 2018.11.04 12:49

우리 입장에서는 별 손해없는 장사로 보이네요.
돈을 주고 사라는 것도 아나고 훈련기로 맞바꾸자는 것이니....
KAI입장에서는 재고처리+유럽진출이라는 효과가 있고
스페인 입장에서는 위약금 안물고 잉여주문 수송기를 넘길 수
있으니 서로 이득입니다.
수송기는 공군 뿐만 아니라 육해공에서도 수요가 있을 것이고
에어버스 제품이라면 민항기 뿐만 아니라 공중급유기로도 들여오고 있으니
별 문제는 없겠지요.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8.11.05 00:46

현재의 군 무기체계와의 호환성과 전시상황에서의 운용을 생각하면 보잉쪽 물건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군 무기체계는 돈으로만 환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요.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8.11.05 07:12

C-17은 이미 3년 전에 단종되고 생산라인이 닫혔으며, 수송기는 호환성을 크게 타는 체계도 아닙니다.
미군도 소련제 An-124를 흔하게 리스해서 쓰는데 항전체계 호환성이 훨씬 높은 유럽제면야.
당장 공군에서 러시아제 헬기를 상당수 운용하고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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