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나 전동스쿠터에 관한 잡담은 아닙니다.
시청에서 공익근무하다가
슬슬 전역이 다가오고 복학을 하면 현재 굴리는 차(k3)가 필요없어지는지라 처분을 해야하는데
거주지 특성상 어떻게 해서든 이동수단이 필요한데, 이거 찾아보니 전기 탈것이 좀 많군요??
얼마전 전남 영광에서 있었던 이모빌리티 영광엑스포에서 발표된 쎄보-c 차량인데
2인승이라는점도 좋고 4월 출시라는 뚜렷한 출시계획도 있어서 눈여겨보고있습니다.
가격도 신차가 500~600선이라고 하던데, 역시 차량이란게 얼리억세스보단 사용자들이 충분히 db를 마련해야
얼마나 편하게 탈 수 있을지가 결정될것같네요.
디자인은 괜찮게 뽑힌것같습니다. 양산형은 편의사항이 어떻게 바뀔지 두고봄직 하더라고요.
올 9월부터 한국 정식 판매가 시작된 중국 슈퍼쏘코 tc의 한국 정식 인증버전이라고 하네요.
합법적으로 차량등록 및 보험 가입이 가능하나, 국토부 인증과는 별개로 전기차량에 지급되는 환경보조금 자체는
또 다른 보급평가 기준에 부합해야한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한국 법인이 보급평가는 받지 않는 노선을 타는 것 같아요.
전장은 1.9미터정도라고 하는데, 여러모로 디자인이 내연기관 못지않게 잘 나온 것 같아서 구매 고려중입니다.
코러브? 라는 생소한 브랜드의 전기모터 오토바이인데, 디자인이 ㅗㅜㅑ...
내년 보조금 지급 및 합법적인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글쎄요 환경부 지급대상을 보면 관련 내용은 안보이네요.
거기다 구글링을 해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브랜드 인지도 하며... 디자인만 보고 사기엔 호구가 될 것 같은 느낌.
아직 구매까지 반년정도 남았으니 db가 쌓이는대로 구매 고려를 해보려고 합니다.
횐님들은 탈것이라면 단연 내연기관을 선택하시려나요? 아니면 아직 과도기에 있는 전기모터 탈것도 괜찮다고 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