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서부 총잽이가 되어 보려고 구매했습니다만...
가을엔 농협이나 관공서에 이런 저런 먹거리 장터같은 행사가 많아서 행사장 공사 하면 항상 야간에 일을 하다보니 제대로 할 시간이 있으려나 싶네요. 방금도 박스 뜯고 작동확인만 했습니다. ㅜ.ㅠ
게다가 지금 메인으로 공사하는 곳은 준공이 12월 초인데 미장이 일을 너무 안해서... 한 쪽 벽엔 미장하고 바로 옆쪽 벽엔 페인트 칠하는 괴상한 상태가 지속중. 요새 미장 인부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저희 전기는 일이 딜레이 되네요. 전등만 수천개 깔아야 하는데, 수배전반도 제대로 설치 못하는 상황. 이러다 준공때까진 플스는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