쏸라펀과 오징어디리 꼬치 입니다.
토마토 신맛이 주로 났고 땅콩 소스가 그 맛을 적절히 잡아줍니다
면은 당면인데, 오뚜기 당면 생각하면 안되고 그거 보다 훨씬 탱글 합니다.
먹을만 합니다. 평소 동남아 신맛에 적응 했다면 이건 껌입니다.
오징어다리 꼬치는 2천원인데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양꼬치 찍어먹는 쯔란? 거기에 단맛 추가한 소스예요
이건 산사 음료인데, 산사탕후루를 음료로 만든 맛입니다.
단순 설탕 단맛이 아니라 꿀이 들어있어 맛있습니다.
뭔가 홍삼 음료 느낌과 비슷합니다
사진이 좀 거꾸로 됐는데, 면을 저렇게 담은 모습입니다.
당면 면빨에 국물이 잘 흡수된 모습...
또 먹고싶네요.
근데 여기가 맛이 괜찮아서 다음주엔 다른 쌀국수를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듣기로는 그렇게 세콤하면서도 마라맛처럼 혀가 얼얼하게 먹는답니다.
당면은 탱글하다 못해 이로 잘라내는 것부터가 어려웠고, 국물은 마시기보다는 면발 적시는 용도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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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리뷰도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