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배드엔딩으로요.
아예 뻐드러져서 강제로 바꿨습니다.
마이크론 1300을 언제적에 샀다가 기억속에 사라지려는 걸 꺼냈네요.
올초에 산 것을 까먹고 있다가 SSD를 사려고 카드찾는답시고 서랍을 뒤지다가 갑툭튀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타카키 양이 "이제서야 나를 찾아봐주는구나." 하는 느낌이었네요.
(다시보니 3월에 샀다고 인증글을 남겼군요. https://gigglehd.com/gg/bbs/13846756 )
결국 새로 OS설치하고 오피스 설치하고...
아~ 데이타 의 파일을 뽑아내보려는데... 절반은 못 건졌네요.
이것도 그나마 좀 잘 건진 거 같습니다. 자격증 공부한다고 수두룩 정리 안되듯이 집어박아놓은 자료들은 그나마 건졌거든요.
가요는... 다시 리핑하죠... 뭐...
죽어가던거 귀차니즘에 그냥 안고가던거 몇 개월 더 버텨준 걸 그나마 애썼다고 해야하나... 여튼 2년동안 잘 굴러줬다 아다타...
그리고... FX8300, 우리 2년 더 한다!!!
(대충 "우리 2년 더 한다./뭐라고요?/ 우리 2년 더 하게 되었다고" 짤방)
죽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