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멤버쉽 가입하면 1달 무료에 영화 한 편 2만원까지 무료라길래
1달 체험가입 하면서 받아봤습니다.
정가가 16,400원짜리더군요. 매우 비싸더라구요.
4시간 짜리라 엄청 길었네요. 4시간짜리 영화는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 확장판 이후로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원래 극장에서 봤던 거랑 어떻게 다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봤던거라.
며칠전에 시리즈온에서 하루 3장씩 3천원짜리 쿠폰 총 9장 뿌리길래
극장판 저스티스리그 볼까 하다가 다른 비싼 영화들 보느라 말았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이게 나올줄 몰랐거든요.
근데 화면비가 4:3으로 나와서 21:9 모니터에서 보니 거의 절반만으로 보는 느낌이네요. ㅎㅎ
영화는 꽤 볼만했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쉽은 당분간 유지를 할까 싶습니다.
한 달에 영화 한 편씩만 봐도 손해는 아닌 것 같네요.
물론 평소에 5천원짜리 영화를 받아보는 경우는 없지만
그래도 7~8천원 하는 영화들 5천원 이내에 보는 셈이니
일단 관심목록에 올려놓은 영화들 다 볼때까지는 유지할 생각이네요.
단지 시리즈온 얘네는 구입한 영화를 5년 동안밖에 지원을 안하는 점은 매우 아쉽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