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려드립니다-
컴알못의 뻘글이므로 이상한 부분이나 추가하고싶은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열심히 지적해 주세욥.
삼성 데탑이 가성비가 높아진 이 엄청난 세상에 한번 진짜 삼성 데탑의 가성비가 싼지 한번 알아봅시다.
다나와에서 저렴한 놈으로 집었습니다.
먼저 cpu는 i5 - 10400입니다.
벌크+쿨러로 대략 19만원이네요.
중고나라 찾아가면서 미개봉 중고가격을 알아보고 싶었지만 업자들이 점령해버려서 찾기 힘듭니다.
팔면 대략 15만원 나올꺼 같아요.
다음은 램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듀얼로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단일 16GB로 추정해봅시다.
중고나라에서 7.5만에서 8만 사이로 나와있는데 아무리봐도 좀....?
실거래가 7만원으로 감히 예상해봅니다.
ssd는 m.2 NVMe라고 했으니깐
설마 삼성이 아닌 다른 회사 제품을 쓰지는 않았겠죠?
이 친구도 사실 비슷한 미사용 중고 인걸로 아는데 그래서 비슷하게 4만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하드는 7200rpm 1TB라는 거 말고 아는게 없어서
무난해 보이는 놈으로 들고 왔습니다.
근데 이거 약간 용량대비 비싼거 같아요. 2TB는 6만원 때인거 같은데.
4만원이라 하면 괜찮겠죠?
이제 분해해서 팔 수 있는 놈들을 모두 가격책정 해뒀고 그래픽카드랑 남은건 케이스랑 함께 처리해야하는 메인보드랑 파워, odd입니다. 가격을 매기기 어려우니깐 그냥 ???로 해두었습니다.
그래서 계산해보면
그럼 ???를 대충 15만원으로 잡을때 3070을 130주고 살수있는거군요.
물론 여기서 함정이 있습니다. 저 완제품은 거의 세계 최강 AS인 삼성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해해서 팔면??? AS는 물건너 간거죠.
물론 글카만 뺴내서 게임컴에다 쓰고 남은 걸로 부모님 컴 해드리거나 서브컴으로 쓰면
나중에 다시 조립해서 AS갈수있기는 합니다.
거기에 어디서 OEM해온지 모르는 글카를 사는건 약간... 그시기합니다.
네... 아무튼 그냥 뻘짓 해봤고요. 그냥 코인붐이나 빨리 죽길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밀린 과제나 하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