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를 듣던 중 화면이 멈춰서 '아 또 베가당했네 ㅡㅡ' 하며 강종했는데 그 뒤로 전원이 안들어와서 확인해보니까 보드가 죽었네요.(파워는 정상이고 뭔짓을 해도 보드 led가 안들어옴)
이 보드 산게 딱 이맘때쯤인데. 그때 설날 앞두고 당일배송 써있어서(정작 당일 배송도 못받아서 1주일 뒤에 받음 ㅡㅡ 프라임살껄...) 프라임 거르고 익스4 샀다가 진짜 학을 뗐고... 집에선 안되는데 센터가면 되는것만 3번 당했었는데... 이렇게 가시는군요. 제2의 샌디충이 되려고 한건 보드 고장으로 실패했스빈다. 암튼 그래서 근--본 기가로 회귀했네요. 와 디자이네어!
그리고 알아보니까 6700K 업자가 매입 25 부르길래 CPU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살때 30에 풀박으로 샀으니 4년쓰고 5만원 감가됬네요. 내가 알던 cpu 맞냐? 스카이레이크는 진짜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가끔 드는 생각인데 제가 그때 미련하게 1231v3에서 안넘어 왔으면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네요...
진짜 8700K 갈려고 롬라이터 샀는데 롬라이터 배송 와서 뜯기도 전에 보드가 사망하셨으니 그냥 롬라이터는 아두이노 하는 지인한테 넘길려고요.
그나저나 노트북이 출력 120hz 컷이여서 강제로 120hz 다운된 상태인데 24hz 내려간다고 체감이 아주 엄청나네요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