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돈을 좀 모아야할 일이 있는데
보험료야 당연하지만 달달이 주차비 15만 + 벨로스터 특유의 저연비덕에 한동안 어머니한테 모시라고 드릴 예정이에요
아니 엔진도 소나타랑 같은 거로 알고 차체가 그리 무겁지도 않은데 연비가...
그래서 안그래도 요즘 안타는 전동킥보드 정리하고 자전거 한 대 주문 넣었네영
보통 매장에선 작은 사이즈 위주로 들여놓다보니 제 키에 맞는 건 발주를 넣어야하더라구요
이틀전에 결제했는데 4월 6일에야 수령 예정이랍니다 ㅠㅠ
아현-한성대면 9키로가 채 안되니 그리 멀진 않은데 역시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게 되다보니 떨리네요
카자흐스탄에서 있을때는 로드로 40도 더위에 10키로도 넘게 잘 통학했는데 말입니다
킥보드-오토바이(일때문에 항상)-차-자전거 모두를 섭렵하게 되었읍니다...
+자전거는 예전에 페이트를 워낙 좋아해서 그랬는지 엑스칼리버란 이름에 너무 끌려서 엑스칼리버7 으로 주문했습니다
1달만 지나도 자전거로 출근하면 땀범벅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