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손소독제 배달을 하고 있어요.
어르신 10명 정도 모시고 있는데 집집마다 방문해서 드리고 잘 지내시는지 확인하고 나와요.
조금 더 모집해서 체계적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은 들긴 하지만 그 시점은 코로나 이후로겠죠?
거의 매일같이 시군구에서
센터 방역 잘 되고 있냐
어르신 잘 모시고 있냐
어르신 담당하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 잘 파악하고 있냐
물어보네요. 물론 다 잘 대답해주고 있구요.
똑같은 질문을 다시 건강보험공단에서도 받고 나면
센터 자체 업무 조금 하다보면 하루가 다 가네요.
유일한 낙은 기글 들어와서 글 보고 가끔 사람 만나러 나가는 것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