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삼아 여행 다녀오면 동영상 모아다가 컷편집 간단하게 하는게 삶의 낙인데
13인치짜리 맥북프로가 답답해서 안쓰는 18인치짜리 노트북에 해킨토시 한번 얹어 보고 있는데..
드라이버 없어서 별별 연구 해가며 밤새서 윈도우 3.1 이랑 95 깔아도 피곤한줄 몰랐는데
해킨토시 작업 하다보니 어느새 옆에 틀어놓은 예능 보면서 술이나 홀짝홀짝 하고 있네요..
술병에서 나온 거지같은 스티커가 노트북에 붙어있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숩니다 ㅠㅠ
하... 뇌도 늙으면 집중을 못하나봐요..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면 마무리 지을 수 있을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