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이트 개편하고는 거의 처음 으로 올리는 글 같아요 ...

 

아직 적응이 ... .. 다른 사이트 같아요 흑흑..

 

한동안 조용하다가 왜 갑자기 글을 올리냐고요?

오늘은 뭔가 큰일날뻔한 일을 겪었어요 보통 때와는 다른....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글은 광역 도발 수치가 높은 글입니다....  어글의 위험이 있는 분은 살포시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죄송합니다 ㅠ.

나쁜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제가 겪은 나쁜(?) 일에 대해 알리고자 글을 작성 하였습니다.

 

버스 여고생 같은 스토리는 없습니다!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저는   엘리베이터 안에 혼자 타고 있었어요 .

 

왼쪽.에 있는 ... 거울(?) 을 보며 ,,,, 얼굴에 잡티를 보며 이녀석을 어쩌지 ... 하면서 ..

(최근 밀가루 음식을 좀 먹었더니 ... 얼굴에 잡티가 두어개... 올라오네요 흑흑흑흑...)

 

거울을 보며 멍...  때리고 있는대 (멍때리면 잘생겨 진다고 해서... 요즘 자주 멍... 때리네요) int20h 라는 동생이 알려줌

 

엘리베이터가 멈추더니 

 

한명이 진짜 엄청난 속도로 뛰어 들어오더니...

 

제 오른속을 휙잡아서  ... 본인 슴ㅇ가 에...  가져 가는 것입니다..

(저는 또 무슨 일을 당할까 무서워 그 0.03초 라는 시간에 ).

 

바로 손을 빼버렸습니다. 

 

손을 빼고 그사람  얼굴을 쳐다 봤는대

 

저에게 소리를 꿰에엑... 지르면서......... 이래도? 이래도?  막 울먹이며

저는 속으로 (눈은 뜨고 말을해라 이사람아 그래야 내가 누군지 알지 ;;;; 그러니까 .  눈은 뜨고 -_- 말을하라고요 제발 ㅠㅠ )

 

전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 응? 응! 응? 으으으응???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이지 ??? 속으로 생각하며 ... 저기요..? 말이 나오기도 전에

 

그 여자는 눈을 뜨더니 ..... 저를 보더니 자기가 아는 사람이 아닌걸 알고서는.......부끄러운지 ... 아무 말도 못하고 바로 엘리베이터에서 나가더군요 ;;;

 

이런 이상한 일이 일어날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내가 진심... 흔하게 생겨서 사람들이 자신의 애인이랑 착각하는건가 ...

아니면 .... 진짜 나를 어떻게든 작업 할려고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 다단계나.. 종교... 그런 영업 할려고 그냥 우연히 진짜 우연히 걸려든 것인가 ..

아니면......  본인 마음에 들어서 ... 일부러 상황을 만들어서 어떻게든 ㅇㅇ할려고  하는건가 ..

 

부들부들부들...

 

흔(?) 하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오늘 과 같은 일은 처음 겪어보네요 ..

 

꼭 저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기글에 들어와 글을 올려요 ... ;;;

 

 

그 사람은 물론,,,,  저를 자신의 애인으로 잘못 본것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 강제 성추행 을 ...할뻔 했습니다.

 

이런거 잘못 걸리면 큰일 날꺼 같아요 ...

 

항상(?) 조심 해야 겠어요 ㅠㅠ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

 

날도 더운대 ㄷ ㄷ 큰일 날뻔...

 

번외로 보통 저에게 좋은 의미로(?) 접근 하시는 분은 이래요

보통은....

길가다가 다른 사람 손에 잡혀 끌려 감 (죄송합니다 남자친구인줄 알았어요.. 라던지)   ---    그러면서 연락처는 왜 물어봄?

카페에 멀쩡하게 앉아 있는대  제 앞에 커피 를 놔두며 "이젠 아는 척도 안해?" 라며   ---    ㅇㅇ 을 할려고 하던지 ....

버스 기다리는대 "시간을 물어 본다 던지"    ---      손에 핸드폰 들고 있으면서

버스 옆자리 앉아서 "연락처를 물어 본다 던지 ..."     ---        버스 여고생도 연락처는 안물어 봤다!!!!

처음 간 빌딩 로비에서  "카톡 아이디좀....." 을 요구 한다던지    ---      그동안 지켜봐왔어요 라며 ...

대학가 근처에서  "오랬만이야 ㅇㅇ 야"  한다던지 ....       ---       등짝 스매싱을 때리며

버스에서  내 옆자리 앉아서 저에게 기대서  침을 흘리고 잠을 잔다던지 ...    ---        다른 빈 자리 놔두고

핸드폰 잊어 버렸다며 핸드폰을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줬는대...          그사람 가방에서 벨소리가 난다던지

 

뭐 이런 경우는 보통 좋은 의미로는.... 저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접근 하는 것이니  웃고 넘어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정말 아니죠 아니에요  -__- ...

 

###  ps  기글에 어떤분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라고... 하신기억이 있어서...  라기 보다 감기에 걸려서;;; 마스크를 쓰고있었습니다

            고로 이번 사건은 저는 그냥 우연입니다 우연 (강조) (궁서체)

 

 

### 사진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