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KT LTE 속도가 느려진 것 같기도
하여 속도를 재보았습니다.
위의 속도 테스트는 오늘 오후 도서관에서 측정한 것입니다.
속도는 무난했는데 특이점이라면 도서관실 복도 건너편
기계실에 통신사 무선국 장비가 있다는 점이 특이점이겠네요.
이것은 제가 사는 집에서 측정한 것인데... 다른 동 아파트
옥상에 무선국 안테나들이 있음에도 속도가 안나옵니다...
물론 Wifi를 사용하고 있고 통화에 문제도 없다보니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만... 업로드 속도는 정말이지..
통신사(KT)가 4G에 영향을 주는 듯한 느낌도 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안테나, 중계기 갯수(커버리지)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것은 서비스의 질 Vs 전자파 민원의 관계인지라...
서비스 민원이 나와서 안테나를 늘리려니 전자파 민원이
나와서 무작정 늘리지도 못하는 것이 현실이죠.
그런데 알뜰로 쓰는 SKT 속도는 또 잘 나오는 걸 보면...
참 복잡 미묘하군요.
이걸로 제 개인 기준이지만 Kt는 0점 수준이었어요. 텍스트 페이지도 제대로 안열리는 기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