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이것저것 설치하고 나니 이 박스들이 계속 증식해서 다리를 펼 공간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드웨어 박스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사실 그래픽 카드나 메인보드 박스정도야 서랍장에 넣으면 되지만, 이놈의 모니터와 콘솔 박스가 문제군요. 스위치는 넣을 만 한데 엑박플스는...감도 안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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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3.29 00:03
여러분들은 박스 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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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GTX 1060 정도 되는 박스들은 이사갈 때쯤 버릴려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1070은 못 버리겠지만.. -
1060과 1070의 심리적 거리가 크죠... -
무상보증 지난 제품들 박스는 전부 버리고 있습니다.
박스 아트 같은건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두고요. -
결단력이 좋으시군요. 전 저장강박이 있는지 쉽게 못버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쓰다가 스트레스 받은 물건들은 박스들도 빠르게 처분이 되더군요..G100s나 애즈락 H81같은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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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수냉쿨러 박스가 눈에 띄는군요... -
기글에서 구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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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박스안에 작은걸 넣거나 접히는 박스는 얇게 접어서 놓고 있습니다. 아닌건 베란다.. or 물건 정리 상자 정도로 쓰면 됩니다. 안읽는 책을 넣거나.. -
이미 JBL 스피커 박스를 공구함으로 쓰고 있습니다.. 내장재 있는 박스들은 골치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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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진짜 그런건 놔두기 귀찮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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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박스에 드라이버 CD나 기타 부품들 담아놓고, 나머지 박스는 다 버립니당
다른분들이랑 비교해보면 좀 무심한 대처같기도 하네요 ㅎㅎ -
나름 디스플레이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는데, 책장없이 쌓아두기만 하니 흉물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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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팔 건덕지가 있는건 남기고 아니면 죄다 버려버립니다. 기준은 한 3년쯤 되는거같아요 -
쓰고 다시 팔 여지가 없는 친구들은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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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로즌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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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버리고 그중 1/3 정도는 후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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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버리고 번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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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보관용도로 사용하는 몇몇 튼튼한 박스 외에는 격하게 귀찮아지기전 본품과 팔아버립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있죠(?) -
정기적인 업그레이드라...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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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보통 A/S 기한 정도까지 남겨놓거나 안고 죽을 각오를 하고 버려버립니다. -
A/S가 박스의 큰 보존사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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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창고와 집창고에 짱박고 있습니다/
버린다고 버렸는데 아직도 많이있네요. -
창고라니..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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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다 창고랑 동생방 창고에 처박처박 하는중 입니다. ㅋㅅㅋ
등짝이 아파서 슬슬 작업실로 이동시키려구요 ㅠㅜ -
방 구석 장식장에 다 쌓아놨는데 이제 컴덕질을 안하니까 짐처럼 보이네요... -
장식장조차 없으면 진짜 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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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먀먀 2020.03.29 02:43
순간 제 자취방 사진인줄 알고 깜짝놀랐습니다.
저도 컴퓨터 조립하고나서 박스만 따로 책상아래 뒀었는데 지금은 옷 수납장 위에 장식용으로 배치해놨네요.
막상 볼 사람은 없지만 -
제품 수리나 이동시 필요한게 아니면 다 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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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지나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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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접어지지 않나요? 고가가 아니면 그렇게 쓰다가 파실 때 다시 원상복귀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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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지나면 버리곤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처음부터 엄마보드박스에 구성품만 남긴 후 다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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