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덕택에 개강이 3월 말로 밀리다니... 나는 정말 초 럭키다제! 이야 벚꽃 개강...!
하기에는 초중고는 여름방학 4일.... 여름방학 알바는 주 수요층의 방학이 사망한 관계로 꽁꽁 얼어붙을 지경이고....
강의 출책은 1강의당 레포트 1장으로 출책 대신...
지금까지 주당 3장의 레포트를 작성 및 제출하는 것이 출책.... 심지어 과제 하나는 강의 자료도 없이 과제만 달랑... ㅠㅠ
거기다가 과가 생명과학이니 첫 주차는 코로나 바이러스 조사 관련 과제가 많습니다. 이거 하나는 다행인 점이로군요.
모 대학은 아프리카 TV로 교수님들이 강의 스트리밍을 한다는데.... 정말 이 쯤 되면 @#사이버 대학이군요 ㅋㄷㅋㄷ
지금도 가뜩이나 코로나 시국이라고 갈 곳 없이 집에 틀어박혀 있으니 아부지가 놀고 있다고 욕 왕창 꽃는 상황이니 저녁시간 되면 카페 나와서 개강 주차 레포트 작성하는게 하루 일과입니다. 매일매일 카페에서 커피 홀짝홀짝 마시며 레포트 작성하는 카페 대학 라이프가 주류가 되겠군요.
레포트 작성하는데 또 과제 올라온 거 보며 아앜 앜 앜 아아아앜 아앜 아아앜 하며 끄적끄적 해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