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초에서 작년초에 업종전환을 해서(자판기,오락기 케이스제조)이제 쓸모없어진 설계용 컴퓨터를 올해 창고정리하는 김에 보냈더군요.
개봉한 택배상자
오오 씽크센터.....아범 로고 붙어있으면 올마나 오래된거야
그래도 스티커가 775프레스캇시절스티커군요...노스우드는 아닌듯
흐음.
그래도 단순한 설계는 옛날 오토캐드로도 충분하니까 펜포로 설계하는게 어렵진 않아요.
가장 놀라운건 이걸 2010년에 렌탈용으로 돌렸다는것...
맙솢사
945 초기형 보드인데..
왜 ide(파타)하드가 들어있을까요..누가 바꿔치기했나
하고 위를 보니 odd도 ide- pata방식입니다.
Odd야 굳이 바꿔칠정도의 가치를 잃은지 오래라 저시절에도 큰 가치가 없었으니 (제가 478셀러론d살때쯤에 rw를 4만원에삼)원래 ide방식 하드랑 odd가 달려있었나봅니다.
짬처리.. 아니 원가절감형인가보네요
부팅이 안돼서 메모리랑 브가를 전부 제거했어요
브가는 유니텍86지티인거 보니 중간에 업글한 모양
D2기술이 성숙한 시절에 나온 256메가라 칩이 단 4개 붙었습니다.
06년에도 4200을 찍긴했군요.
인텔칩셋보드에서(비아랑 엔포스,암드보드는 상관없음) 4200이 965부터 안붙던가 g31부터 안붙던가..보드는 둘다 자주보는데 4200메모리본건 오래되서 까먹었네요
케이스는 아범로고 바이오스는 레노버
과도기..
fsb 533짜리 가성비 모델이군요.
아마 오이사정도 될듯
물론 이보드에서 fsb오버는 불가능 하니 그냥 구린 시피유입니다.
파워도 rated(정격)250이 아닐수도 있어보입니다.
저시절에도 정격 300 많이썼는데..
리뷰도 악평
그래도 보드랑 브가 콘덴서는 하나도 안터졌으니 다행
하드가 수명이 다했는지 os진입은 불가
요즘은 시피유 트테리 아까워서 4천대 콘로도 버리고 있어서..
이본체도 고철정도의 가치만 있겠네요
택배비 아까워라..
4천대 콘로 버리실거면 제가 한무더기 삽니다(?) 종류 불문하고 CPU 한봉지 사두면 저거 쌓아둔걸 배경으로 제품 사진 찍어도 재밌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