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든 뭐든 크롬이랑 같이 켜두고 겜하면 하드 프리징이 걸려서 블루스크린을 보게 되었고
이제 그게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게임 할때마다 자꾸 죽어버려요.
그래서 급하게 860 pro를 구했습니다. 심지어 구매한지 딱 36시간만에 폭풍우 치고있는 이 날씨에 도착 했습니다
주변에선 다들 프로 왜샀냐고 했는데 기워만든 컴퓨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인데요
비싸도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주의여서 860 evo 1TB대신 용량을 줄여서 512기가로 낮췄습니다
14900시간. 거의 1만5천시간동안 9년을 썼는데
토렌트도 굴리고 게임도 하드하게 굴리고 그랬는데
무리없이 잘 버텼는데 이젠 보내줘야 할때가 됐네요........
다만 버퍼 구간이 다 찰 때까지 얼마나 더 버텨주느냐의 차이로 봐야하는게 맞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