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이야기입니다. 어제 밤에 한 마리 잡았거든요.
요새 온도도 춥지 않고 공기도 나쁘지 않아 문을 활짝 열어두며 나름 쾌적한 삶을 즐기고 있는데, 이놈의 모기 때문에 기분을 잡쳤네요.
모기, 파리 바퀴벌레가 멸정되면 정말 지구 생태계에 대 재앙이 생기는지 궁금한데, 이걸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모기를 박멸하자는 주장은 너무 급진적인것 같고...
하여간 뭐든 짬이 날 때 즐겨야 합니다. 모기가 아니어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이제 덥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선풍기를 꺼내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