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가끔(이라기에는 매일) 하던 게임인 스타2를 지웠습니다. 몬가 몬가... 혼란스럽네요.
폭풍설사 꼬라지가 요상한 걸 보면 조만간 풍비박산 나겠구나 하고 생각하곤 했는데, 이런 식일줄은 몰랐네요.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와는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조금 슬프네요.
p.s. 어디서 봤는지 무슨 평등에 집착하는 집단은 그 평등이 가장 결핍된 집단이라는 논지의 말을 읽었었는데, 딱 그꼴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