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에서 무인화 건설기계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은 실제 무인화로 작업하는 모습입니다.
굴착기, 불도저, 휠로더 등 다양한 건설기계를 무인화할 수 있고
숙련 기술자의 90%까지 가능한 조종 데이터 학습 인공지능이 도입되어
하루 최대 22시간까지 작업이 가능합니다.
아직 사회가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여
상용화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게 도입되면 중장비 운전기사들이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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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3.09.22 10:28
요즘 건설현장 기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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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SA
2023.09.22 10:31
무인 타워 크래인도 확대한다 하니 경기 일으키던데요 저것도 될까요 -
무인타워는 어디까지나 헤드에 사람이없을뿐 조이스틱으로 실제 사람이 조작하는거지만 지금 본문글의 내용은 사람이 어디 짱박혀서 조작한다는것도아니고 자체구동한다는데 명령 입력하는것도 그렇고 도저히 말이안되는것같네요.
현대두산제품인데 그냥 막 내지른듯..시연회에서도 평시에는 관리자가 조이스틱 운전하고 관리자가 퇴근하면 인공지능이 운전을 한다네요. 탱크보다 더 강한중장비가 무인으로 돌아가는걸 잘도 건설사에서 놔둘듯.. -
가네샤
2023.09.22 10:51
음..뭐...컨셉 공개고 시연회이니 그런가보다 싶긴 한데
실제로 현장에서 쓰려면 적어도 20년은 더 걸릴꺼같긴 합니다.
돌발상황 대처와 융통성이 중요하지 장비조종 잘한다고 끝이 아니니깐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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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샤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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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링 2023.09.22 11:10
중장비에 적혀있는 저 엑스.. 완전 트위터 짭... -
저렇게 되면 진짜 로봇세를 물려야 합니다.
정부 입장에선 노동자 여럿의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이 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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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람들이 내는 세금은 정말 미미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연봉 5천 이하면 공제세액이랑 세금이랑 비슷해서 나라에서 걷히는 세금에는 차이가 없는걸로... (부가가치세 같은건 빼거 말이져)
회사의 영업이익이 늘어날테니, 법인세로 충당이 될겁니다
오히려 세수가 늘어날수도?
현재도 현기차 같은 회사의 자동화율은 세계 최고입니다 -
공제 세액이랑 세금이 비슷해서 명목상 0이 되는거랑 세금 자체가 아예 0이 되어서 세수가 마이너스 되는 건 비율에는 엄청난 차이죠.
https://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059
2022년 세수 비율 상 소득세가 33.5%에 법인세는 27%입니다.
물론 고액 소득자들의 소득세 가 저 33.5%에 상당수를 차지하기는 하겠지만
어쨋든 근로 소득자 자체가 줄어들어서 저 소득세 자체가 줄어들면 정부의 세수 자체에 큰 타격을 주게 되는 것도 사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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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운전기사분들의 소득을 생각해볼때
세수가 줄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4~6천 정도의 소득을 올리시니 세금내는 양은 크지 않지요..
것보단 저런 사회가 되었을때 백수가 될 분들을 어떻게 재 취업시키고 산업을 연착륙 시킬까 고민해야죠...
영국이 적기 조례를 만들었다고 자동차의 발전을 막을순 없었죠
글로벌 경쟁 사회에서 자국내 허들 만들어봐야 한국만 뒤쳐지는 법입니다.. -
저분들 직업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죠. 계속해서 저런식으로 대체되는 직업군들이 늘어나게 되면 결국엔 지금 내 일자리도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당장에 내 직업군 자체는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다른 직업군에서 일자리가 없어지고 나면 결국엔 전체 노동 시장에 구직은 늘고 구인은 줄어들게 되면 그 자체로 내 직업군의 경쟁도 심해지는 겁니다. 그러다 다른 사람들 혹은 저런 로봇에 대체되면서 직업을 잃을지도 모르죠.
그렇게 되고 난 뒤엔 나는 소득이 없어 세금도 못내는 사회적인 영향력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마는 거죠.
그뒤엔 누가 나를 위해 싸워줄까요? -
para77 2023.09.22 11:50
AI 운전중에 사고나면 누구책임인거죠....??? -
당연히 오퍼레이터 책임입니다
오퍼레이터가 단순 오퍼레이팅만 하는것이 아니고
메인터넌스까지 겸업 하기에 온갖 오류는 오퍼레이터가 일간 주간 월간 반기 분기별 점검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았기에 책임은 오퍼레이터의 몫이죠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요! -
아즈텍
2023.09.22 12:07
미래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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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보다는 광산이나 터파기등 단순작업시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인시스템은 정형화된 데이터 업무에서 더 치명적이지. 물리적 업무를 봐야하는 상황에서 유용한 느낌은 아니에요. 우크라전만 해도 조종사가 드론 여러개 구동하는 느낌은 아니던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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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생각해보면, 로봇 기술 강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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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는 멀었겠지 하다가... 최근의 순살 아파트 소식을 보고있으면 차라리 저게 낫겠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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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에서도 달 기지 원격 건축이 가능해지겠군요. -
공장에서 장난감찍어내듯 아파트 찍어내는것도 불가능해보이진 않네요. -
무인화기술에 관련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서도 댓글 달아보자면 스마트건설이라고해서 굴착기에 3D레벨기달아서 작업자없이 오퍼레이터혼자서 레벨기에 도면받아서 굴착하는영상봤는데 굴착하는중간에 지장물있음 바로대응이가능하고 작업자가 따로 레벨안봐서 시간이절약되는데 그시간이 어마무시하네요 무인화기술도 이런저런기술이들가겠지만 건설현장에 무인화란 안전문제에 직결되서 안전문제를해결되지않는다면 시간이 더필요할지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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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하면 저거 집으러가져와서 노역시켜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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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안 그래도 비싼 장비값이 미친듯이 올라갈건데, 싸게 쓰겠다고 형 동생하는 자영업자 불러 일 시키고 돈 떼먹는 건설판에서 굳이 비싼 걸 쓸지 모르겠습니다. -
Normie 2023.09.23 19:18
작업반경 확인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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