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티비옆에 컴퓨터가 하나있는데 오래됐습니다. 아이비제온인가 껴져있을거니까 오래된거겠죠. 아이비제온이 아닐수도있지만 아무튼 아이비일것임..

 

이게 분명 처음에는 빨랐는데 지금은 느려져서 슬슬 바꿔야한다는 결심에 다가가고있습니다. 사실 제컴퓨터 볼장다보다보니 싫증나서 엄한거 속살만지고싶어서 이러는것이 분명하긴합니다만.

 

그래서 뭘어떻게 할까 고민중인데 알맹이만 교체하자니 원래케이스는 LP+TFX인데 거기에 전면베젤이 부서져서 한번 갈아는 줘야겠고 그런상황. 전면포트도 USB2.0이에요.

 

 

그리하여 구경중인데 요즘 이런케이스는 다들 시장성이 안맞는지 들여오는게 없다시피하고 그전부터 이분야 최강자였던 실버스톤에서만 그나마 꾸준히 들여오고있네요. 

 

근데 케이스가격이 비싸요. 케이스만 7만3천원? 배송비별도. 여기맞는 파워사면 잡초파워사도 3만원은 줘야할것이고.

 

케이스랑 파워는 어떻게든 산다고쳐도 여기넣을 보드랑 씨퓨램셋은 얼마에 형성되있나 찾아보니 한 2세대~3세대 이전매물들이 30만원넘네요. 아니 이럴바엔 외산 노트북을 사는게 나을지도..

 

아무튼 ITX케이스가 끌리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