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북자 발생으로 인해 22사단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22사단은 1개사단 치고 매우 넓은 총97km의 경계근무지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요즘 현역병 입영 감소로 인해 병력이 줄어들어 병력철수한 GP도 늘어나서
아무리 첨단감시장비 (CCTV, 센서 등)으로 대체해도
각종 귀순, 월북 사건의 당사자가 되어버립니다
물론 경계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아무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지만
별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가진 22사단은 특정인,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경계근무가 느슨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게 문제입니다
저런 상황을 바꾸는 조치를 해줘야 합니다
수색대에서 작전지원와서 다들 퍼지고 이런곳에서 어떻게 사냐고 이야기 하더란... 여기는 해결하려면 그냥 군인들을 겁나게 빽빽하게 몰아넣고 자주 교대 서게 하는 방법 말고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