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랙이 어마어마하다
체감상 0.5초는 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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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8.06 13:34
카메라 특화폰 s21의 어이없는 특징중 하나
조회 수 1512
댓글 17
- ?
-
S21이 카메라 특화폰이라고 하긴 좀.. 그냥 그 세대의 플래그쉽 모델일 뿐이죠.
후보정 켜두면 그거 처리하느라 엄청 느려지더라고요. -
이번에 업데이트 올라왔더군요.
카메라 부분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일단 구동자체가 느리던거는 어느정도 해결되었더라구요. -
아즈텍
2021.08.06 13:46
폰카에 셔터랙이 있다고요? 희한하네요. -
?
기계적 셔터가 없는데 놀랍게도 랙이 있습니다
후처리 시간이 아니라요
클릭한 순간 사진이 찍히는 게 아니라 지가 뭔가 생각하고 나중에 찍힙니다 그래서 프리뷰랑 갤러리에서 보는 거랑 결과가 다릅니다 갤러리 가면 프리뷰보다 한 0.5초 후 사진이 들어있죠 -
그게 후보정 들어가는거라 정상입니다.( ex.야간촬영) 카메라도 후처리 켜놓으면 찍은 전후 색감이 바뀌는게 보입니다. 예에에에전에 사진 찍으면 전체화면 프리뷰로 보여줬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땐 before after 차이가 눈으로 바로 보였죠.
============
수정하신 내용은 셔터렉이 맞네요 -
렌즈와 센서가 많으면 HDR을 위해 이들이 멀티로 가동되는 환경에 각각 초점,화이트발란스,광량등등 일일이 맞추는 준비와 혹은 저장공간 트림까지 동시에 처리하느냐 뭔가? 정신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더구나 촬영이 끝나고 각각 센서로 촬영된 데이터를 긁어 모아다 HDR까지 만들며 프리뷰를 보여주냐 매우 분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앱과 상관없는 여러앱들이 백그라운드로 열심히 움직이는 심란한 환경이라 생각보다 매우 복잡할 것 같습니다. -
0.1
2021.08.06 14:36
애초에 셔터랙은 원래 전자던 기계식이던 생길 수 있습니다. -
?
159만원짜리 카메라 슈퍼 특화폰 s20u의 실사용 거리내 촛점 못잡던 현상보다는 양호하군여
-
S10도 계속 카메라 버벅임 업데이트 하더니 판올림하고 다시 되돌아갔어요 하하 엄청 버벅여요 -
밝은 대낮에 카메라 셔터를 연타로 누르며 실시간으로 마구 찍다 꾹 눌러 999장 연사 촬영 끝나자마자 잠깐 떼고 다시 길게 눌러 999장 연사 촬영을 계속하며 2013년에 나온 아이폰 5s를 실험할때 끔찍한 셔터랙으로 고통받던 팬택 베가 R3에서 벗어나 신세계를 경험한 기억이 생각납니다.
당시 쓰던 니콘 D90 DSLR의 연사 성능도 시원찮아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
0.1
2021.08.06 16:11
그렇게 따지자면 당시 괴물이였던 1020도 셔터랙이 어마어마했더랬죠. 물론 S21은 카메라 특화가 아니죠.
-
1020은 찰칵 소리 시점의 사진은 나왔지 않나요?
갤럭시는 찰칵 이후 1초의 사진을 찍으니 문제죠. -
폰카는 역시 사진 찰칵하고 1초간 가만히 있어야 초점이 흐려지지 않는듯 하네여 -
아이폰같은 애들은 카메라앱이 가동되는 즉시 멀티테스킹은 최소화로 만들며 정지 시키고 리소스를 몰빵하는 꽁수로 촬영 감각만은 아주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촬영 모드까지 각각 독립적으로 만들어놔 모드 전환할때마다 디졸브 에니메이션으로 시간을 끌면서 교묘하게 프리 프로세싱에 에너지를 쏟아 붓는 모습은 감추는 꽁수를 쓰죠.
심지어 os 설정안에 카메라앱에 대한 중요한 설정을 따로 만들어놔 카메라앱이 가동될때 변수자체를 최소화로 지극히 단순화 시키는 꽁수까지 동원할정도 입니다.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력을 다하는군요 -
아이폰 텐 사용중인데 요즘 기본 카메라앱이 에러가 자주 납니다. ㅋㅋ 사진도 초점 잡고 가만히 있어야 초점이 흐트러지지 않네요. 올해 나올 아이폰13 프로 맥스는 어떨지...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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