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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0.03.12 13:10

한국 와서 국밥화된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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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43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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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는 맛도 맛이지만 저 현지화에서는 어느 나라 요리도 못 따라잡아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20.03.12 13:14
    일단 국물이 있으면 밥부터 말아 보고..
    양념이 있으면 볶거나 비벼보는게 기본...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13:28
    한국인은 국물을 너무 좋아해요.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0.03.12 13:17
    국물요리가 아니었어요?!

    농심 쿡탐 마라전골은 사리면까지 들어있는데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13:27
    한국 건 마셔도 되도록 현지화되서 문제없을 거에요.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0.03.12 13:30
    2019년 후반기, 중국 인터넷상에서는 "마라탕 국물까지 마실 놈"이라는 욕이 유행했다. - 출처 : 나무위키

    ㅋㅋㅋ 나름 쇼크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13:37
    중국인에게 듣기로는 마라탕 국물은 만두에 찍어먹는 간장 같은건데, 그 간장까지 쓱싹 긁어먹으면 느낄 기분이라네요.
  • profile
    Astro 2020.03.12 13:18
    그저께 마라짬뽕 원샷했는데 국물요리가 아니였다니..?!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13:28
    ㅎㅎ 진짜 마라탕은 마시려 해도 국물이 기름 녹인거라 못 마셔요.
  • profile
    동전삼춘 2020.03.12 13:29
    국물을 먹는 요리가 아님을 말하는 듯 하네요. 1인분 훠궈인 마오차이에서 유래된 거라고 나무위키에 적혀 있어요. 전 마라샹궈 같은 국물없는 좋아해서...마라탕은 무슨 맛일 지 궁금쓰하군요.
  • profile
    title: 부장님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0.03.12 13:35
    '마라'의 '마'는 혀를 마비시키는 맛입니다. 마치 녹슨 쇠에 혀를 대면 느껴지는 맛(?)
    '라'는 매운맛 입니다. 그리고 '라'는 R이 아니고 L발음입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13:38
    혀가 얼얼하면서 매운 맛인데, 한국 건 제피의 향이 더해진 매운맛 정도에요.
  • ?
    포인트 팡팡! 2020.03.12 13:38
    호무라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동전삼춘 2020.03.12 20:00
    마라샹궈는 먹어봐서 마와 라의 맛은 무슨 맛인지 알아요...근데 그런 맛 국물이 있다고!!!! @_@ 이런 느낌입니다. 훠궈 국물맛은 아닐것 같고용.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20:04
    음.. 편의점 가면 마라맛 컵라면을 한국제와 홍콩제, 대만제 등을 다 갖춰서 파는데 드셔보시면 대충 감이 잡히실 겁니다.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13:31
    중국 욕 중에 마라탕 국물까지 긁어먹는 놈이란 욕도 존재한다더군요...8ㅁ8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13:42
    대충 감자튀김 캐첩이나 만두 간장까지 긁어먹는 것돠 비슷해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03.12 13:43
    케첩은 푹푹 찍어먹을수 있어요! !!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03.12 13:52
    오 처음 안 사실이네요. 하긴 한국에 유행하면 다 현지화 되어버리죠. 자장면도 마찬가지 같아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17:25
    중국 요리가 현지화와 변형에 거리낌 없죠.
    그래서 전 세계를 정복했다고 생각합니다.
  • ?
    로리링 2020.03.12 14:13
    김치 당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17:24
    현지화는 바람직한 거에요.
    전 보수파라서 꼭 원판을 찾아보지만요.
  • ?
    탐린 2020.03.12 17:31
    마라탕 국물까지.. 이야기는

    저가형 마라탕중에 국물을 재활용해서 먹는 마라탕이 있다고하네요
    그런데 국물 까지 먹을놈 이라는 의미 라고하네요

    마라탕 존맛이져 ㅋ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20:06
    훠거 내지는 마라꼬치집 육수가 재활용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 profile
    Loliconite      POMF =3 2020.03.12 20:04
    현지화 되면서 강렬한 향신료맛이 사라져서 아쉽슴당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3.12 20:05
    제가 2012년 처음 맛봤을 때 나름 충격을 받은 맛이었습니다.
    매운 맛이야 한국 살면 흔하고, 얼얼한 맛도 제피나 방아 먹어서 알긴 하는데 그걸 합친 기름은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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