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패프 12.9인치 3세대를 62에 주워왔습니다. 이거 쓰고 탭팔울은 팔고 전역하면 동생 선물로 주려고요.
그리고 이제 삼성 / 애플 선택의 시기가 오네요.
삼성으로 가면 폴드4와 워치5, 씽패 T480s를 쓰고
애플로 가면 아13프맥, 워치6에 맥북에어까지 쓰게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선택지는
폴드4는 화면이 큼지막해서 너무 좋지만 배터리가 아13프맥대비 너무 빨리 닳고, 워치가 마음에 안든다, 감가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13프맥은 수면측정이 맘에 안들고, 작은 화면(폴드4 대비)이 태블릿이 없는 환경에서 너무나 큰 단점과 무엇보다 삼성페이의 부재... 이거 진짜 서울에선 대중교통도 그렇고 무시 못하거든요.
태블릿을 쓰는 환경이라면 제가 걱정이 없겠는데, 전역하고 집으로 오면 태블릿을 쓰기 힘들거같단 말이죠.
정확하게는 태블릿이나 폰 만지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집안이라... 그래서 차라리 맥북을 쓰려고 했던거기도 하고...
T480s도 맥북에어랑 비교하면 좀 메롱한 애고...
고민되네요...
삼성을 고르면 아13프맥, 워치, 맥북에어를 모두 팔거고
애플을 고르면 폴드4, 워치5, t480s를 팔겠네요. 탭팔울은 그냥 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