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엊그제 전기기능사 2주만에 벼락치기 시도하고...
(운끌 영끌해서 60점 커트라인 걸쳤습니다.)
오늘 화학분석기능사 시험보러갔습니다.
사실 엊그제 시험 본 이후에 또 번갯불에 콩볶아먹듯이, 전기치느라 소진된, 영혼을 다시금 영끌하면서 보고 있었네요.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비록 전공을 못살리는 직종으로 10 년간 근무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대학 전공이 화학계열이라 그것을 믿고 시험일정 도박수를 둔 거죠.
근데 다시 책을 보는데 분석화학파트에서 울 뻔 했습니다.
침전이 어쩌고 '본 기억은 있는데 낮설다?' 였네요.
결국 만 하루와 1/4일을 벼락쳐서 시험보러 갔습니다.
그래도 심연의 깊은 곳에서(?) 무의식적으로 답을 찍고 보니...
81.66점(49개)으로 예비합격 찍고 나왔습니다.
이제 위험물산업기사 실기..... (우욱 토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