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날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뜨길래 추워서 그런가 싶었지만
그당시 날씨가 크게 추운게 아니여서 왜뜬건지 싶었습니다
사실 모닝의 TPMS는 직접식이 아닌 회전수를 감지해서 띄우는 간접식이라 정확도가 비교적 낮아서 잘못뜬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여튼 저날은 잠깐 운전해서 냅두었고 오늘 긴급출동 불려서 바람넣는데 조수석 앞바퀴가 많이빠졌다고 혹시 몰라서 조금 움직여서 보니 못이 박혀서 지렁이 박아주었습니다
경고등이 괜히 뜬게 아니였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건가 싶습니다
맨날 하는일 없이 조용해서 의심(?)했는데 나름 잘 작동한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