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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261 댓글 23

1. 톤카츠 마이센

28-29747.jpg

왠지 시골 사람들이 도쿄 가면 반드시 가야 좀 간 티가 난다고 생각하는 가게에요.

나름 가격도 2~3천엔 정도로 세레브한 프렌차이즈입니다.

그래서 나름 회사 미팅이나 바이어 접대 등으로 가도 격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도 하네요.

 

2. 톤카츠 와코

25144042568BD5C602.jpg

여긴 중간 수준의 프렌차이즈로 푸드코트나 단독 매장으로 퍼져있어요.

밥과 양배추, 미소시루 무한리필에 기본은 하는 맛입니다.

보통은 한 1~2천엔 정도로 최상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질도 아닌 딱 중상급 포지션이죠.

 

3. 카츠야

unnamed.jpg

여긴 그냥 서민음식에 가까운 돈가스 가게입니다. 천엔을 넘는 메뉴가 없다시피 합니다.

한국에도 들어와있는데 전 정작 돈가스보다 규동을 먹으러 자주 가곤 합니다.

여긴 한번 방문하면 할인쿠폰을 줘서 사람들을 끌여들이는 게 특징이죠.

 

4. 톤카츠 마츠노야

DSC03271.jpg

 

여기는 규동집인 마츠야가 만든 저가형 프렌차이즈입니다. 

가격대는 카츠야와 비슷하고 밥과 국 리필이 되는 가게도 있고 여러 프로모션이 있어 인기라고 합니다.

다만 이상하게 제가 가는 코스나 길목에는 보이지 않아서 가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서 직접 간 프렌차이즈는 와코와 카츠야 정도입니다.

왜 두곳만 가봤냐면 보통 타베로그나 지인 추천한 맛집만 추구하다보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일본인들도 보면 사는건 다 똑같아서 보통 저런 체인점에 자주 가죠.

코로나19가 끝나면 전 저 톤카스 마이센 아오야마점에 가보고 싶네요.



  • profile
    STATION      Pentium 4 inside. 2021.05.04 00:14
    마지막 두 곳은 비슷하네요
    그나저나 돈가스 먹고 싶습니다
  • profile
    STATION      Pentium 4 inside. 2021.05.04 00:15
    아 사진이 같은 거였군요ㅋㅋ
  • ?
    포인트 팡팡! 2021.05.04 00:15
    STATION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04 00:16
    내, 실수였어요. 지금 고쳤습니다.
    카츠야는 한국에도 있고 저도 전에 여기 올린 기억이 나네요.
  • profile
    STATION      Pentium 4 inside. 2021.05.04 00:24
    오 한 번 찾아봐야겠네용
  • profile
    title: 저사양Colorful 2021.05.04 00:15
    신주쿠 어디쯤인가의 돈까스집을 갔을때 메뉴에 한글이 있었는데, 카츠동을 이기는 그릇이라고 번역해뒀던 게 기억나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04 00:18
    돈가스의 가스가 勝(이길 승)으로 읽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일본에서 시험이나 시합, 면접 전에 먹곤 합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코알라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21.05.04 00:33
    생각해보니 일본에서 돈까스가 비쌌다는 생각이 드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04 00:52
    한국처럼 싸구려 냉동부터 최상급까지 다 있는데
    보통은 한 500~700엔은 줘야 맛있더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유)스시 2021.05.04 00:52
    일본에서 돈까스가 한국보다는 조금 비싼 이미지인건 사실입니다.
    체인점 돈까스들이야 천엔 언저리에서 먹지만 체인점이 아닌곳들은 2천엔 왔다리갔다리 하는곳이 많거든요....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돈까스집을 가봤는데 무려 4.5만원 이었습니다... 딱 돈까스 한덩이 주는데말이죠...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04 00:59
    만제나 마루고만 해도 돈가스 가격이 쇠고기 스테이크만한데, 그래도 그만한 돈을 받을 맛이긴 하더라고요.
    그러고보니 히어로즈나 투카노스그릴은 잘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도 고기 먹부림하기 좋았죠.
  • profile
    title: 민트초코코알라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21.05.04 01:31
    2018년 동경에서 먹었던 그냥그런 돈까스였는데 1800엔 했던것 같아요.
  • profile
    title: 민트초코(유)스시 2021.05.04 00:50
    한국에도 들어와있는 사보텐 돈까스도 있습니다.
    맛이나 퀄리티는 딱 돈까스 와코 정도 하는 곳이네요.
    특이사항으로 일본에는 레스토랑 매장보다 테이크아웃만 하는 매장이 더 많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04 00:55
    얇게 편 돼지고기를 한 열겹인가 그렇게 뭉쳐 튀긴 게 인상깊었어요.
  • profile
    오므라이스주세요 2021.05.04 00:56
    난카이난바역에서 타이토스테이션쪽으로 나오면 있는 마츠노야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사카 있는동안 2번 먹었어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04 00:58
    평가와 후기 보니 가성비와 프로모션(예를 들어 야간에 3~400엔에 파는 테이크아웃 같은거)으로 인기 좋더라고요. 다만 얄궃게도 갈 타이밍이 없었네요.
  • profile
    오므라이스주세요 2021.05.04 01:00
    http://gigglehd.com/zbxe/13848535

    정가로 먹을때도 뭔가 프로모션이 있었던거같아요 공기밥 사이즈업이었던가...
    20겹돈까스나 규카츠보단 저런 등심이 맛나더라고요
  • profile
    흑우      BLACK COW IN YOUR AREA 2021.05.04 01:44
    일본에서 한달동안 일주일에 세 번은 카츠야 테이크 아웃하러 갔던 것 같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04 23:37
    한국에도 진출했는데 좀 부진한지 많은 가게가 문을 닫은게 아쉽습니다.
    잔 정작 거기서는 규동이나 가츠동만 시킨 기억이 나네요.
  • ?
    북해도감자 2021.05.04 11:08
    고급 돈까스는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 않네요. 워낙 서민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04 23:39
    보통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고기, 얇고 바삭한 튀김이 특징이에요.
    잘 만든 돈가스는 그냥 소금만 찍어 먹어도 느끼함이나 잡맛이 없으며 고기의 부드러우먄서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느낌이 잘 살아있죠.
  • ?
    laphir 2021.05.04 11:56
    회사 밑에 와코 있어서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갔었는데, 계속 재택하다가 몇 달 전에 회사 가보니 망했더군요.
  • profile
    방송 2021.05.04 12:03
    저는 돈까스을 거의 안먹지만 국물(?)에 빠져 있던 돈까스가 의외로 담백하여 아주 먹을만 하던데 이런것도 일본에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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