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장인이 직접 만든 물건이라 그런지 저 국화꽃과 인력거도 직접 그려넣었고, 작가 낙관도 찍혀있습니다. 

양식은 밥그릇같은데 하단이 넓게 펴진 사쓰마야키 스타일이며, 그 중 하얀 바탕이니 시로몬입니다.

다만 저 검게 금감 게 불량이라 들인 정성과 완성도에 비해 쌉니다. 

 

 

어차피 전 예술작품 수집이 아닌 실사용이 목적이니 상관없는 일입니다. 

이제 알리에서 다기 세트만 오면 제대로 거품을 낸 말차를 마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