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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7천Km정도 뛰었는데 트레이드가 아직은 새것처럼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다만 보조석 뒤쪽 타이어가 작년말 부터 바람이 조금씩 빠졌는데 회사 근처의 타이어 가게에 방문을 해봐도 이상이 없고 오늘 오후에 블루핸즈에 가서도 이상이 없더군요.-_-

리프터를 떠서 보니 편마모가 있어 집 근처의 커다란 한국 타이어 대리점에 가서 얼라이먼트를 전문적으로 보고자 방문을  했습니다.

 

미리 오신 손님도 있어 대기하다 한국 타이어 말고 다른 것도 취급하냐? 물어보니 미쉐린도 취급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크로스클라밋 플러스를 물어보니 미쉐린 대리점에서 재고가 있으면 퀵으로 받아서 장착이 가능하다고 4짝 모두바꾸고 얼라이어먼트도 함께 봤습니다.

신발보다 비싸지만 마음이 무척 든든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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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꼽혔던 브릿지스톤 97AS보다 사이드윌이 조금 무르다는 느낌이 드는 평범한 컴포트 타이어인데 정속성과 노면 그릴감이 지우개마냥 딱 늘어붙은 부드러운 느낌이 매우 좋네요.

더구나 내구성 지표인 트레이웨어율은 무려 600이나 되어 든든합니다.예전 차에 꼽았던 미쉐린 PS3가 트레이웨어율이 320밖에 안되었도 3년을 탔으니 이것은 아마도 5년은 거뜬히 탈것 같습니다.ㅎㅎ

요번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평소 다니던 90도 커브길에서 오버스티어가 나면서 뒤가 털리어 스핀이 될 뻔한 긴급 사태에서 생존본능으로 카운터 스티어를 왔다갔다 치며 차체를 바로 잡았기에 확끈하게 지를만 했었습니다.

 



  • ?
    Renix      개발자가 타고 있어요 2021.02.10 21:52
    오우 좋은 타이어로 바꾸셨네요.
    저도 저걸로 할까 하다가 눈이 별로 안오는 지방이라 다른걸로 갔는데 CC+평이 좋아서 써보고 싶더라구요.
    타이어는 좋은거 쓰는게 맞나봅니다.
  • profile
    방송 2021.02.10 21:59
    저 CC+에 약 6만원씩 더 주면 미쉐린 AS PS4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웬지 이미 꼽혔던 브릿지스톤 97AS와 많이 비슷할 것 같아서 많은 차주분들의 검증된(?) CC+로 바꾸었습니다.ㅎㅎ
  • profile
    보람 2021.02.10 22:29
    역시 좋은 차에는 비싼 타이어죠
  • profile
    방송 2021.02.11 01:27
    생각보다 의외로 저렴하면서 뛰어난 내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10 22:32
    이거 뭔가 특유의 공진음 같은게 있다는데 어떤가요?? 이게 진짜 좋긴한다는데

    그래봤자 제네시스 정돈되야 미쉐린 껴야지 똥차에 미쉐린끼면 그건 그것대로 웃긴...
  • profile
    야메떼 2021.02.10 23:09
    저거 한타버전이 키너지 4s2입니다.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10 23:26
    지금보니 미쉐린도 공진음 개선한 CC2가 나왔네요. 키너지랑 비교좀 해야할듯...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21.02.10 23:53
    여기 200만원짜리 경차에다가 콘티넨탈 프로콘택트라는 비-싼 타이어 (예전 제네시스 G80 or 쉐보레 올뉴말리부 공장출고 타이어) 끼울 기회 노리는 사람도 있.. 읍읍

    타이어 비싼거 써서 손해볼거 없어요 츄라이 츄라이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1.02.10 23:55
    스파크에 컨티넨털 잘 물리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15인치만 된다죠?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21.02.10 23:57
    저는 16인치라 국내에서 취급 안하는 사이즈라 해외직구를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타이어값만 100만원 들어가는걸 볼수 있을지도..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1.02.11 00:00
    저도 16인치인데, 외산을 뒤져봐도 잘 없더군요.

    일단 스파크의 16인치는 아반떼의 그것과는 다른 굉장히 딱딱하고 노면 소음과 진동이 잘 올라옵니다.

    특히나 요철을 넘을 때의.. 크으...

    앗! 핸들링은 기가 막히지만요.

    아쉬운대로 CUV나 SUV 가고픈 마음도 듭니다.
    세단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할 말은 아니지만요.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10 23:55
    이미 벤투스 S2 AS로도 과분한거같아서요... 뒤타이어가 V2 컨셉트인가 그거라 나중에 그거나 마제9 아님 미쉐린 달아봐야죠...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21.02.10 23:59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은 포르쉐 박스터 같은 물건에도 달고 다니시는 분들 꽤 있더라고요. (손님중 몇몇분이 컴포트 타이어로 이거 사계절 내내 끼고다니심..) 비가 얼마나 와도 안정성 있다고 좋아 하시는 타이어라 사이즈가 나오는 차면 써보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 profile
    방송 2021.02.11 01:29
    아직 제대로 안 달려봐서 잘 모르겠지만 잠깐의 경험으로는 전에 꼽은 타이어보다 확연히 조용한 것 같습니다.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1.02.10 23:41
    국산과는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미쉐린이나 브리지스톤
  • profile
    방송 2021.02.11 01:31
    타이어 교체해주는 곳에서 브릿지 스톤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 드시냐고 물어 보시더군요.
  • ?
    연금술사 2021.02.11 00:31
    CC+ i30 1.6t에 2만키로째 태우고 있는데..
    다음 타이어는 다시 써머 + 윈터 조합으로 다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두루두루 굴려먹을수 있다라는 말은 어중간하다 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CC+가 딱 그래요. 윈터성능도 좀 어중간.. 일반노면에서도 어중간..
    젖은노면에서의 직진 제동 성능 자체는 좋으나.. 수막 저항성이 낮고, (젖은노면에서의) 횡그립이 좀 별롭니다.
    마른노면에서는 프라이머시 3보다 체감상 아주 조금 떨어지는 느낌.
    프라이머시 3는 예전에 굉장히 만족스럽게 써서 결과적으로
    CC+의 마른노면 성능은 저도 만족하고 쓰고 있다 라고 보셔도 무방할듯...
    미쉐린 사내에서도 성능 타겟을 딱 그정도로 잡아놨더라구요.
    멀쩡한 타이어 생짜로 버릴순 없으니 앞뒤 교체 해가며 알뜰하게 쓰다가,
    적당한 대만제 휠 4본 사서 윈터 채워서 굴리고 PS4나 s1 evo3급 써머타이어를 병행 운용하게 될것 같네요.
    한번 써머 스포츠 타이어 맛을 보면 시끄러워도 써머로 가게 됩니다 -_-;;
  • profile
    방송 2021.02.11 01:41
    브리지스톤 97AS는 사이드윌이 튼튼하여 날씨 따뜻한 날에는 노면을 움켜잡는 듯한 그릴감과 코너링이 일품인데 추워지면서 예열이 안된 상태에서는 그릴감이 많이 약해져 생겼던 몇일전에 겪었던 일이 좀 무섭더군요.ㅠㅠ

    예전에 타던 전륜차는 앞바퀴만 섬머 타이어인 PS3를 꼽고 겨울에도 그럭저럭 잘 버텼는데 후륜인 지금의 차는 사계절 타이어로는 많이 역부족인 같더군요.ㅠㅠ
    한 여름 장마철때 PS3의 빗길 운행은 물살을 뚫고 나가는 듯한 강력한 능력은 지금도 잊지 못 할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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